ITS's Dev Story


WBF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기로 했다. 


전날 식권을 끊으면 1인당 1200엔이라고 한다. (당일 결제시 정상가 1500엔)



아침 조식에 무려 나가하마항에서 공수하는 사시미(!) 가 제공된다!



야끼도리, 고등어구이, 치킨 카라아게, 모쯔나베 등 하카타 향토 음식들



연어 사시미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었다.



하카타역으로!


아이들이 나카스 상가를 지나간다.



너무 더워서 구시다 신사를 통해 지나가기로 하였다.



마츠리 준비중인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도착해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발권받았다.


참고로 이 패스는

* JR선: 하카타-우미노나카미치 구간

* 후쿠오카 지하철 전 구간, 니시테츠 버스 후쿠오카 도심 구간이 지원된다.



한큐백화점 스시집에서 네기토로를 먹고



우미노나카미치까지 가기로 했다.



하카타를 출발하여





가시이역에서 환승,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우미노나카미치역까지 간다.




우미노나카미치역 도착!




아이들이 소풍을 나온 듯 하다.



루이간스 호텔과 후쿠오카 마린월드 사이에 동그란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준다.

(http://cycletourism-fukuoka.com/)


(자전거 렌탈 1대당 1000엔(사이클은 2500엔, 기본 3시간) + 보증금 1000엔 + 3시간 초과시 30분당 100엔 추가요금)



너무 더웠지만 바다가 양옆으로 있어 시원했다.



우미노 나카미치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들도 보이고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족도 많았다.






1시간 정도를 달려 우미노나카미치역에서 시카노섬 북쪽 카츠마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바로 뒤에는 온천호텔이 있다. 해수욕 후에 온천을 하려했으나 아쉽게도 히가에리 온센입장마감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라이딩후에 해수욕.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다시 돌아가는 길.

햄버거가게가 있다.









시카지마 해수욕장



우미노이에. 일본영화를 보는듯 뭔가 운치있다.




(자전거를 타는것보다 버스를 타는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이 또한 좋은 추억거리이니 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후쿠오카 마리나 




가는 길에 미니스톱이 보여 쉬다 가기로 하였다.



편의점에서의 제이타크!





자전거를 반납하고




루이간스 호텔 내부 정원을 찍어보았다. (들어가진 않고 외부에서 찍음)  


여기서 묵을까도 생각했는데 수영장이 다음주부터 개장이라 다른 호텔로 예약했다.




돌아가는 열차에 탑승한다.



하카타로 가는 전철에 탑승



WBF 나카스 호텔에서 짐을 빼고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미나미로 이동한다.



호텔에 짐을 풀고



야쿠인오도리역에 있는 카이센동 히노데로 향했다.




맛은 5월달과 변함없이 맛있었다.



후쿠오카 시티패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 타워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니시테츠 버스들 중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버스가 있는데 정말 빠르다.

구분 방법은 구글 지도에서 버스의 경로가 직선이거나, 고속도로를 경유하는지 보면 된다.





정말 멋있다.



폐장시간인 10시가 다 되어 내려왔다.




호텔 근처에서 먹은 잇코샤 라멘.


입구에서 한입교자 5개 무료쿠폰을 줬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라면 육수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이 근처는 밤새 하는 이자까야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았다.


호텔룸에 딸려있는 테라스에서 작업을 조금 하고 잠을 청하였다.


전날 예약한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기온역 도초지 옆에 있는 타임즈렌터카로 이동한다.



9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규슈렌트 사이트를 담당하는 여행사가 타임즈렌터카에 예약사항을 보내줘 바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안심보상코스도 추가로 가입하고



렌터카를 수령하였다. 번호가 わ 7777이다. 와! 기분이 좋았다.



NEST 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정리한 후



이토시마로 출발!



옆에 아카렌카 문화관이 보인다.



날씨도 화창하다.





방풍림 소나무 뒤로 바다가 보인다. 






이토시마는 유후인만큼 자연경관이 좋았다. 

산과 논, 밭, 바다, 멋진 카페, 옛집을 리모델링한 자연농 음식점들 그리고 서퍼들... 


도쿄에서 온 차들도 보였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잠깐 내려 사진을 찍는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달려 Bistro&Cafe TIME에 도착하였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보인다.여긴 샤워장이 없어 아쉽지만 다른곳에서 해수욕을 하기로 했다.



이 시간에 가능한 게 브런치메뉴밖에 없어 브런치를 주문하였다.




이토시마산 돼지고기.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다.



원래 런던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으나, 루트를 변경하여 먼저 DOVER, 수산물 직판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다음 목적지로 출발!



길가에 있는 유명한 케익가게를 둘러본 후



두번째 목적지인 DOVER에 도착하였다.




주말에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와이에 거주했던 작가여서인가 그림들이 이국적이다.



잡화들이 엄청 많은데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 멋스럽다.



이 앞으로 쇼와버스가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




약 10분 정도를 달려



농산물 직판장 摩の四季에 도착하였다.



직판장 안에 조그맣게 카이센동 식당이 있는데 가격도 싸고 너무 맛있었다. 이토시마에서 잡히는 어류들이라 완전 신선.



옆에 있는 AEON 슈퍼마켓으로 이동!





케익 가게에서 산 케익.

맛은 그럭저럭했다.





오늘의 가장 큰 목표인 케야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내가 찍은 오른쪽에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왼쪽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다.

정말 해수욕장을 전세냈다.



이 곳은 물이 맑고 파도가 세지 않고 우미노 이에도 많아 이토시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어제까지 비바람이 심해서  우미노 이에에서는 여러가지 수리도 하고 있었다.



우미노 이에 아사히야 (http://asahi-ya.net/uminoieasahiya/)



한쪽에서는 엄마들이 바베큐를 굽고 있고



아이들은 우미노이에 삼촌이 놀아주고 있다.



참 여유롭다.



해수욕을 마치고 로이타 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로 했다.


소금, 녹차 반반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소금이 맛있었다.





8분 정도를 달려 bbbhaus에 도착하였다.






디자인이 참 잘 되어 있었다. 

옆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숙박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들로 꾸며진 멋스러운 공간이었다.


(http://www.bbbhaus.com/stay.html)



길을 달리다 발견한 런던 버스!





카페 CURRENT



바이크를 끌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노기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열심히 길을 달려 후타미가우라 해변에 다시 도착하였다.




팜비치가든 앞. 아까보다 파도가 세다.





수영 장비를 판매하는 Suffer's Market을 구경하였다.




길을 쭉 달려 카이센동 맛집인 魚庄大原店에 가기로 하였다.




가격도 싸고 신선. 정말 맛있었다.



더 둘러보고 싶지만, 렌트카를 돌려줄 시간이 다 되어가 하카타로 가기로 하였다.



퇴근 행렬. 반대편이 정말 많이 막혔다.





기온역 인근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기로 하였다.



기름을 넣은 후 렌터카 사무소로 출발!



차가 굉장히 막혔다. 막힌 이유를 알아보니



하카타 기온 마츠리를 하고 있었다. (https://www.hakatayamakasa.com/)



차를 돌려주고 도큐핸즈에서 문구류를 구입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사이다.



오늘 저녁은 Motsubistro Tenjinhorumon!



서로인 스테이크랑 호르몬을 주문하였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게 먹고 나카스로 향한다.



WBF 나카스 호텔에 짐을 풀었다. 웰컴드링크 종류도 많고 작지만 조식장과 겸하는 라운지에서 쉴 수도 있다.


방이 넓지는 않지만 생긴지 몇일 지나지 않아 깨끗하고 편했다. 


(https://www.hotelwbf.com/fukuoka-nakasu/)



대구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동대구까지 KTX를 탄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티켓을 미인쇄재발매로 재발권받고,



열차에 탑승한다.



열차는 오송역을 출발하여 대전역을 경유, 출발하였다.


경부고속선 상행선에 대전역으로 가는 SRT 338열차 (219호기)가 보인다.



빠르게 대구역을 통과하여



동대구역에 도착하였다.



한반도에서 열차 정차순위 1위, 이용 승객수 2위의 철도역이라고 한다.


 도시철도보다 배차가 빡빡하다.



택시를 타고 대구공항으로 향한다.


동대구역에서 10분 정도 걸리고, 4500원 정도 나온다.


한산하니 좋다.



탑승권을 받고



출국장을 통과하였다. 참고로 보안검색에서 출국심사대(일반 출국심사대)를 통과하기까지 3분이 채 지나지 않았다.




내부도 진짜 한산하다. 국제선 대합실이 이게 전부이다.

국제선은 1, 2번 탑승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2번 탑승구에는 계단이 있어 버스게이트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대구공항은 군공항으로 군사시설에 대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중 군사시설이 포함된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내가 타고 갈 비행기



2번 탑승구에서는 인천으로 가는 내항기가 탑승을 시작하였다.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도 탑승을 시작하고



후쿠오카로 출발!



옆에는 막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에어부산 비행기가 들어왔다.



택싱하자마자 바로 13번 활주로로 들어가 이륙하였다.






출발 20분만에 이키 섬 상공에 도달하였다.



후쿠오카 공항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착륙하자마자 바로 ANA가 이륙!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국제선 환승도 가능한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티켓을 산다. 

역시 난 하레오토코.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그쳤다.




버스가 도착하였다.



하카타역까지 가는데 일반운임은 260엔, 티켓을 발권받아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다. (2인 500엔)



예약한 NEST 호텔(https://www.nesthotel.co.jp/hakata/) 에 짐을 풀고



우오가시 스시로 향하였다.






(우오가시 스시에서 네기토로를 시키면 대부분 데마키즈시로 주는데, 군함으로 달라 해야 이렇게 준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이번에는 마구로 세트(1550엔)를 먹어서 좀 비싸게 나왔다. 부가세를 포함하니 4200엔이 나왔다...



이후 하카타 한큐백화점에 들려 타코야끼를 샀다.



KITTE 식당가를 둘러보다 딘앤델루카 하카타에 방문하였다.





온 동네가 마츠리 준비로 분주하다.




한큐 쿠쿠루 타코야끼 매장이 다 끝나서 포장밖에 하지 못한다고 한다. 


포장한 타코야끼를 여기서 먹는다.



10분 정도 걸어서 캐널시티에 도착하였다.




프랑프랑에 들러 필요한 것을 사고



라멘 스트리트로 향한다.



전에 먹으려다가 먹지 못했던... 나가하마 넘버원을 먹으러!



가는길에 TeamLab 어린이 체험관이 있었다. 늦은시간이라 문은 닫은 상태.



나가하마 넘버원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너무 기대한 탓인가? 생각보다 별로였다. 국물은 엄청 담백했다



캐널시티를 둘러본 후, 나카스 상점가로 이동하였다.




나카스 상가에 남자들이 모여 가마를 어떻게 들지 의논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쉬다 출출해서 전에 못 먹었던 니쿠이치를 먹으러 

이번엔 야쿠인점이 아닌 하카타점으로 갔다.




세트를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근데 너무 비싸다....


다음부터는 세트가 아닌 단품을 골라서 시켜야겠다.


정말 오랫만에 세종시 맛집을 발견하였다. 스시 타이킨. 



아주 작은 가게이지만 환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었다.



예약 시간에 맞춰 미닫이 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오늘 나를 위한 좌석. 테이블 세팅이 시원해 보인다.



먼저 시원한 녹차를 마셨다.



아카미와 추토로를 손질하시는 쉐프님.



차왕무시를 먹는다.



연어 사시미 



와사비를 얹어 간장을 찍어 입안으로 쏘옥




그 다음은 도미. 밥이 따듯하여 맛있다.




아카미



그리고 추토로. 


씹으니 단맛이 느껴진다. 맛있다.





가리비



단새우. 말그대로 단맛이 느껴진다.



시소를 뿌린 한치. 



전복이 아주 부드럽고 따듯했다.



성게. 진짜 맛있다! 지금이 철인가 보다.



연어알. 짭쪼름하면서 감칠맛 난다.



새우



장어. 금방 구워 맛있다.




다이콩오로시의 맛이 느껴져 달고 짠 맛이 적다.


시원한 메밀소바를 먹고



디저트로 나온 팥앙금과 녹차아이스크림이 든 아이스크림샌드 그리고 보리수열매. 


팥이 안달아서 좋았다.



보리수열매가 맛있다니 서비스로 더 주셨다.


요리를 먹는 동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더 맛에 집중하고 눈으로 즐길 수 있었다.


쉐프님도 친절하고 다정하시다.

가성비도 너무 좋아 다음에는 저녁에 가보려고 한다.





침구가 편안해서인지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다.  

새벽 5시 커텐을 걷어보니 날이 밝아온다.




온천욕을 했다.

사람이 아무도 없다. 물도 깨끗하다.

해수온천이라 유황냄새는 없다.



조식시작 시간까지 20분 정도 남아 주변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전에 도초지쪽은 둘러봐서 호텔에서 5분 거리의 구시다 신사쪽으로 갔다.





잉어들이 내가 있는쪽으로 따라다닌다.



오미쿠지를 뽑았는데 대길이 나왔다!!!




이른 시간이라 인적도 없고 가게들은 청소를 하며 손님 맞을 준비들을 하고 있었다.



고즈넉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기온에 호텔을 잡은게 참 잘한 일인것 같다.



유형문화재 카시마혼칸료칸. 

서양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본가옥. 


슬쩍 보니 여행객들이 많이 묵고 있었다.



일본 호텔들은 편의점이 같이 있는 곳이 많다. 호텔과 연결돼 있다. 



조식이 꽤 잘나온다던데, 전에 도쿄에서도 도미인에 묵었는데 잘 나오는 편이었다.



지역특산요리들이 꽤 있었다.







조금씩 담고 안담은것도 많은데 종류가 많다. 


온천조식 같이 일식 위주이다.



후쿠오카가 복어도 유명한지 복어죽도 맛있었다. 



이후 모모치해변에 방문하였다.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는 해변.




 후쿠오카타워에 올라가 보았다.







초등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보인다.



참고로 올라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는데,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로비에 도착해서 인화된 사진을 고를 수 있다.


작은 사진은 무료이고 (근데 아주 작다, 1장만 줌) 보통 사진 규격의 큰 사진은 1000엔을 지불해야 한다.



TNC 2층 지역특산품코너에 들렀다.

큐슈지역특산품들이 많이 있었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였다.





니시진역주변 이치란 라멘.

여기도 나가하마라멘.


호텔앞 나가하마라멘을 어제 먹으려했는데 자버려서... 

이따 먹어야겠다.



호텔로 들어가



어제 산 케익과 음료를 간식으로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하였다.



근처 하카타전통공예관에 가서 하카타인형들과




오리직물들을 보고




향토관에서 오리직물을 짜는 것도 보았다.



신슈소바 타무라에 가서 계절요리 히야시가케소바를 먹고



마트에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 샀다. 노무요구루토도 몇개 사서 보냉백에...한국서 먹을 거다.








나카스 강 주변을 산책하다 이치란 본점에서 라멘을 먹고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JR 큐슈 소속의 통근열차이다. 바닥이 마루다!



우오가시 스시. 밥도 따뜻하고 회도 크기가 적당하고 신선했다. 맛있다!




효탄스시보다 싸고 맛있다. 아쉬운 마음에 이따 먹으려고 스시 도시락을 주문하고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롤 케익(1550엔) 을 마잉구(하카타역 내 ガトー風月)에서 주문하여 보냉백에 넣어 한국으로 가지고 간다.



이후 하카타항으로 가 15:50분에 출발하는 JF347편에 탑승하였다.




Bye Fukuoka!!!



결국 나가하마 넘버원은 못먹었다.


'바로 앞이니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마트에서 산 네기토로동. 맛있다.



부산항에서 갱웨이를 접현하고



터미널로 들어간다.



문제없이 세관을 하이패스로 통과하고



부산역으로!



18시 24분에 도착해 있었던 SRT 347열차. 이 열차는 19시 30분에 364열차로 올라간다.



해가 저물어간다.



수서역을 17시에 출발해 부산에 19시 31분에 도착한 SRT 353열차. 이 열차는 19시 36분에 회차선으로 진입하였다.

운 좋게 353열차가 회차선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안전하게 촬영하였습니다)



부산역 초량밀면에 방문하였다. 보냉백 안 아이스팩이 다 녹는 중이라 스시를 여기서 먹어야만 했다...(가게에 양해를 구했다. 우오가시스시집 담에도 또 갈거다.)



집으로 가기 위해 SRT 374열차 탑승!


은근히 222호기가 자주 걸린다. 오송역에서 자주 타고 다닌 열차 중 하나이다.

이 열차는 18시에 수서역을 출발하여, 부산역에 20:28분에 도착, 다시 21:20분에 수서로 되돌아간다.



열차는 출발하고



어제 롯폰마쓰에서 사서 남은 케익을 지금 또 먹는다.



- 끝 -

후쿠오카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 이번 연휴에는 집에 있으려 했는데, 너무 서운해서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비행기표가 전부 매진되어 비틀을 비행기값보다 비싸게 겨우 구해 후쿠오카로 향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대전역으로 출발하였다.





하늘이 참 예쁘다.



빠르게 달려서 5시 40분에 대전에 도착하였다.



이번에도 KTX 101열차에 탑승!



3분 지연먹고 들어온 101열차. 웬만해선 지연이 안되는데 마산행 선행열차 KTX-산천 401이 뭔 이유에서인지 7분 지연을 먹었다.


역시 코레일 타임.

(101열차를 타는 이유 중 하나가 당일출발로 부산역에 7시 51분에 도착해서인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배타는데 아주 큰 지장이 생깁니다.)




열차는 동대구역에 들리고



신경주, 울산에 정차한다.


SRT가 308열차를 중련으로 편성했는데, 후행열차에는 아무도 사람이 없었다.

SR의 아주 큰 실수.



대전역에서는 3분 지연이였으나(도착할 땐 2분 지연으로 바뀜), 부산역에는 1분 조착!



택시를 타고 7시 55분 부산항 도착!

참고로 내가 마지막으로 수속한 사람이라고 한다. 


다들 어떻게 일찍 수속받는거지?



조건부운항이라 걱정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비틀 탑승!



하늘이 참 맑다....



근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배가 엄청 흔들렸다.



아무튼 하카타항 도착!




입국심사를 받고



야쿠인오도리에 있는 카이센동 히노데 식당에 향했다.




너무 맛있었다.



식사 후 밥과 생선을 조금 남겨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 맛이 굉장히 기가 막힌 맛이다.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이후 오늘 고코쿠 신사에서 하는 노미노이치(flea market) 에 들렸다.






구경온 불독.



유명한 가게들의 푸드트럭들도 즐비하다.




고양이를 위한 가구라고 한다... ;;;



자주 비행기가 날아다닌다. 


후쿠오카 공항 34번(남쪽)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돌아서 착륙을 하게 되는데, 

바로 롯폰마츠 상공에서 고도를 낮추게 되어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후 후쿠오카시 과학관에 방문하였다.







참고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였는데, 1등 등급인 S등급과 1등 점수를 차지하였다.



몸동작 따라하기



이러한 여러 체험을 마치고 모은 스탬프를 기기에 넣으면, 중앙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이후 츠타야 서점에 다시 방문하였다.



난 이곳이 좋다. 1층마트도 스타필드같은 분위기인데 오이타카라아게가 진짜 맛있다.



지나가다 마주친 おしゃれな 카라아게 가게

(플리마켓에서 카라아게를 많이 먹어 이곳에서는 다음에 먹기로 하였다.)



パティスリー・ニコ 케이크 가게

정말 맛있게 생겼는데 정말 맛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니쿠이치를 갔으나 웨이팅이 있었다.


30분을 기다려도 예약자들을 들여보내느라 웨이팅이 너무 심각해서



소 사진만 찍고 나옴


이때부터 무언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텐진 효탄스시. 여기도 웨이팅은 마찬가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비싼 오토로를 먹어보려고 1,980엔+VAT(198엔)짜리 2개를 시켰다.


나오는데 15분 걸림;;;



포장을 마치고



호텔로 향했다. 고맙게도 도미인에서 컴포트 트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다.



참고로 도미인 기온 7,8,9층에 무료 음료 자판기가 있는데 얼음, 우롱차, 오렌지주스 등을 뺄 수 있다. 진짜 좋은 서비스인것 같다.


커피랑 녹차는 캡슐로 우려먹을 수 있다.



캐널시티에서 사먹은 타코야끼.


호텔온천에서 빠르게 씻고 캐널시티로 갔다. 캐널시티에 가니 가게들에 웨이팅이 하나도 없고 맛있는 것도 많았다.

원래 마감시간이 9시인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가게가 오후 11시 (L.O. 10:30 PM) 까지 한다.


진작 알았으면 갔을텐데. 아쉽다;;



도미인에서 제공해준 소바와 효탄스시를 먹고나니 너무 배부르다.( 효탄스시는 회도 두꺼운 편에 속하고 밥량도 많다.)


 야간 산책과 야식(호텔 앞 나가하마라멘)을 계획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바로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신칸센이 지나가고 있었다.




온천욕을 한 후 바로 조식을 먹는다.



호텔의 빵과 카라아게가 정말 맛있었다.





호텔 로비. 정말 넓고 라운지도 있어서 좋았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여행객들이 직접 남기는 생생한 여행 후기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후 도초지와 쇼호쿠지로 가기 위해 하카타천년문을 통과하였다.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곳.






좀 이른 시간이라 스님들이 명상 하듯이 정원을 쓸고 있는 곳도 있었다.



 도초지에 방문하였다.




조용하고 깨끗하다.




염주를 돌리며 모든 번뇌를 잊고.




천천히 산책을 하며 근처에 있는 쇼호쿠지를 둘러보았다.








정말 멋있다.



옆에 있는 Seshinin Temple에는 모래정원도 있다.



이후 다자이후에 가기 위해 기온역에서 열차를 탑승하였다.




텐진역에서 내려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으로 이동하였다.



다자이후행 급행 열차를 탑승한다.




다비토를 타고 싶었으나 시간이 어긋나 못타고



 다자이후로 이동



30분을 달려 다자이후에 도착하였다.







유명한 명소에서 다들 아이스크림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것 같아 나도 찍어보았다.



다자이후 스타벅스



구석에 고양이가 있다.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텐만구에 도착하였다.


소 머리를 만지면 좋은 곳에 합격한다고 해서 만져 보았다.



손을 먼저 씻고



신사에 들어가 참배를 한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에는 절대로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고 한다.




젓가락 가게도 들려보고



이후 이치란 합격라멘을 먹었다.



다른 이치란 가게들과 달리 그릇 모양이나 가격이 다르다. 그릇도 젓가락도 오각형.



이후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추어 Sushi Ei 스시집으로 이동!





정말 맛있었다.




이후 다비토를 타고 텐진역으로 이동하였다. 


돌아가는 열차는 직통열차가 없기 때문에 다자이후에서 니시테쓰후쓰카이치역까지 간 후, 

후쿠오카(텐진)역까지 다른 열차를 이용한다.




환승연계가 잘 되어있다.




하카타역 마잉구로 이동하여 필요한 물건을 샀다.









요도바시 카메라로 가서 콘센트(110V)를 산 후





스시를 먹으러 스시키치산페이로 이동하였다.



여기도 정말 맛있었다.



정말 친절하시다.



마잉구 들어가는 입구에 약국이 있다.

마스크나 기타 약품을 싸게 판다.


마잉구 내 케익 가게에서 케익을 산 후



호텔에 맡긴 짐을 챙기고 하카타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이동



하카타항으로 가는 버스는 KITTE 건물 반대편에서 탑승한다.



비틀 수속을 마치고


(수속 1시간 전까지 오라 하지만, 3시 50분 347편 수속마감시간은 3시 20분이다.) 

(참고로 출국심사는 3시 10분쯤부터 시작한다.)



하카타항에 면세점이 있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이라 자세히 찍지는 못했다.





탑승시간이 다 되어 비틀 347편에 탑승한다.



3시간 동안 항해한 후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위 사진의 장소는 SRT 승무원이 운행을 마치고 방문하는 SR 부산승무센터이다.



KTX 162열차에 탑승한다.



열차는 울산역을 지나고



동대구역에 정차한 이후



대전역에 도착하였다.



케잌이 좀 찌그러졌지만 



마잉구에서 사온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다.



새벽 5시에 일찍 대전역으로 출발하였다. 




5시 40분에 빠르게 대전역에 도착하였다.



101열차 승차권을 발권받고



플랫폼으로 내려간다.



6시 01분에 도착한 마산행 KTX 401열차.

정말 새벽 첫차를 타고 대전에 오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마산행 KTX-산천 401열차가 출발하고



내가 탈 KTX 101열차가 도착!



동대구역을 찍고




신경주, 울산을 찍고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바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체크인을 받고

(참고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비틀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그때가 7시 58분... 참고로 나말고 체크인하는 사람이 6명 더 있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갔다.



비틀 탑승!




기차를 타는 것처럼 굉장히 안락하고 편했다. 비틀내에서 판매하는 하겐다즈도 한개 먹고



하카타항에 도착!



中世博多うどん 春月庵 承天寺前店에 방문하여 소바 점심식사를 하였다.

정말 맛있었다. 현지인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였다.


밑에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을 첨부하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812-0011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1丁目7−1 / +81 92-473-2911


화요일 오전 11:00~오후 4:00

수요일 오전 11:00~오후 4:00

목요일 오전 11:00~오후 4:00

금요일 오전 11:00~오후 4:00

토요일 오전 11:00~오후 3:30

일요일 휴무일

월요일 오전 11:00~오후 4:00


(*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소바가 다 떨어지면 영업하지 않으니 참고)



이후 D&D DEPARTMENT FUKUOKA에 방문하였다.

옛날 사가여행 때 엄청 돌아서 이곳에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여기 레스토랑이 궁금한데 점심은 먹은 후라 음료만 주문해보았다.





주말 호텔비는 장난 아니다. 그럼에도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는 역 바로 근처고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인기가 많다. 

겨우야 예약할 수 있었다. (http://nnr-h.com/croom/hakata/)


호텔에 짐을 맡긴 후



하카타역으로.

 옥상정원에 들러보았다.



좀 있으면 어린이날이라 코이노보리가 장식돼 있었다.



어린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손님들이 대부분.




하카타역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에서 내려 어크로스후쿠오카를 향했다.



텐진중앙공원은 작은 공원이지만 주말마다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이 날은 세계각국요리페스티벌을 하고 있어 푸드트럭들이 가득했다.



https://www.acros.or.jp/r_facilities/stepgarden.html

어크로스 후쿠오카 각종 전시나 공연을 하는 곳인데 토 일에 스텝가든이 개방한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오솔길 같이 되어 있고 중간에 조그마한 인공폭포도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아사히TV에서 취재를 나와있었다.

 내게도 인터뷰를 하였다. 



하카타포트, 후쿠오카타워,돔도 가까이 보이고 경치가 아주 좋았다.





텐진시내를 가로질러 다이묘로 향했다.



유명한 효탄스시 본점.

 담에 먹어보려고 사진만 찍고




애플스토어도 잠깐 들리고




앨리스샵에 들려 선물도 샀다.



옷구경들을 한 후



목적지인 그로스넥스트에 방문하였다.

https://growth-next.com/




페교된 다이묘초등학교가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변신하였다.




메이커스페이스에 들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히 메이킹을 해 본 후



 미나미텐진역에서 전철을 타고



롯뽄마츠역 후쿠오카시립 과학관으로 갔다.

https://www.fukuokacity-kagakukan.jp/










너무 재미있고 참신하다.

아쉽게도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 2층 츠타야서점으로 갔다.




만화책을 산 후




1층 마트에서 하겐다즈와 오이타 카라아게를 먹고 (카라아게는 금방 튀겨서 완전 맛있다.)

먹음직스러운 스시 도시락과 음료를 산 후 근처 오호리공원으로 걸어갔다.




가면서 본 후쿠오카 대학 부속고등학교.



오호리공원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면 갈아타기 위해 텐진역과 텐진미나미역 사이를 엄청 걸어야 해서 걷는 게 빠르다.

오호리 공원은 엄청 넓고 예쁘다.



운동이나 산책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공사중인 곳 펜스에 그려진 벽화들.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네기토로.


네기가 들어가서 네기토로가 아니라 뼈에 붙은 토로를 긁어낸 거라 네기토로라 한다고 한다.



소풍 온 것처럼 아까 산 스시를 먹었다.



스타벅스서 음료를 마시며 과제를 잠깐 한 후




오호리공원역으로 향했다.

어떤 분이 대어를 낚았다.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먹지는 못하고 호수로 다시 돌려보낸다고 한다.



다시 하카타역으로



텐진호르몬에 웨이팅이 너무 많아



현지인이 많은 KITTE 텐진호르몬으로 이동




호르몬과 스테이키를 먹었다.

맛있다.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비싼데 방은 진짜 작다. 그래도 침대가 커 불편함은 없었다.

(싱글룸이든 더블룸이든 방 크기도 침대크기도 똑같다.)

대욕장에서 온천을 하였다.(온천물 아님,연수한 물인듯,대욕장은 크고 깨끗함)



이후 하카타역 신신라멘을 먹었다. 



주변을 산책하고 


                                                         

호텔밑 편의점서 간식을 사 먹은 후 잠이 들었다. 

쓰고 나니 하루를 진짜 알뜰하게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야지.


저녁 식사도 먹고 호텔에서 아침 식사도 하였다.

저녁 식사보다 양이 푸짐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10시 비행기라 바로 에어라이너를 타러 향했다.



예전에는 문형금속검색기만 있었는데 이젠 전신검색기도 설치되었다. 지방 공항에 왜 이게 설치되었을까?



아무튼 수속을 마치고



출국심사대를 통과하였다.

일본 출국심사관이 아주 따분한 표정으로 (언제 다 들어오냐... 는 표정) 심사를 해주고 있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공항버스를 타기 전 편의점에서 산 케익을 먹었다.




비행기는 오이타현에서 기수를 돌려 사가현으로 진입



후쿠오카를 빠져나간다.

대마도가 보인다.





왼쪽은 대마도. 오른쪽은 부산.

정말 가깝다.



부산신항



제주항공 비행기. 총알처럼 빠르게 슝 지나간다.

바로 촬영하여 촬영 성공!



구미 상공.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 그리고 김천(구미)역이 보인다.





5분 후 비행기는 청주 상공에 진입



중부고속도로가 보인다.



오산 상공



구로구 상공. 김포국제공항이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한다.



착륙인가를 못 받아 하늘에서 10분 정도 기다린다.





활주로를 배정받고 착륙하였다.



짐들을 꺼내고



입국수속을 받으러 이동하였다.




- 끝 -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카라아게를 바로 튀겨줘서 괜챦다.)



아트 프라자에 가기로 하였다.



안 가본 길로 가보려고 조금 돌아서 간다.



전에 가본 오이타성은 보수공사중



오이타시민들의 그림전시회도 있었다. 대부분 나이드시분들. 실력이 굉장했다.




오이타미술대학의 졸업작품전도 하고 있었는데 

레드카펫에 뽁뽁이를 깔아놓은 작품 위를 걸으니 

진짜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들과 같은 마음이 된것 같았다.


이 미술관 건물은 오이타 출신의 이소자키 아라타가 설계한 건물인데 참 모던하고 미니멀하지만 친근감 있다 해야하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다.



이소자키의 건축설계와 모형들을 관람하면서 내가 LA에서 본 현대미술관도 이분 작품인걸 알게 됐다.



이 건물도 빛을 잘 활용했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시간에 따라 변화를 주고 밖을 바라볼 때도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조화로웠다.



전에 가본 적 있는 현립미술관도 들려볼까 하다

 전시를 검색해보니 

관심있는 전시가 아니라 다음 행선지로 가기로 했다.




앗빠레 스테이크집에 들려 스테키를 먹고




오이타역 식당가에서 네기토로를 먹었다. 포장지 디자인도 예쁘고 아주 맛있다.



포켓몬센터도 구경하고




옥상정원에 올라가 보았다.




신사도 있고 꼬마기차도 있고


 



만실이라 못갔던 JR 큐슈 블라썸 호텔 온천도 보인다.



꼬마기차가 지나간다.



긴타코에서 타코야끼를 사 먹고



온천이 있는 벳부로 향했다.







정말 예쁘다.



벳부 카메노이 호텔 도착!



소닉이 지나간다.



짐을 풀고 바로 유메타운으로 향했다.



보일거 같은데 안보이는 시코쿠



여기에도 긴다코가 있는데 다른 매장보다 비싸다.




다시 찍은 타케가와 온센



platform03에 방문하였다.



들어가보니 기모노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기모노들은 재활용품이라 한다. 참 자연에 야사시이한 것 같다.





호텔룸에서 벳부타워가 보인다.



날이 어두워지고



온천을 한 후라 노곤하여 저녁식사는 그냥 호텔에서 먹기로 하였다.





종류가 엄청 많은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정말 맛있었다.



배가 불러 산책겸 Termas 온천으로 향했다. 바닷바람이 완전 차다.



야외 온천인데 정말 깨끗하고 좋다.



アサヒビール!

벳부 타워에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닫을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입장료 100엔을 받으신다.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왔다.



벳부역으로 가다 들린 에키마에 코토 온천



유황냄새가 팍팍 난다.



유메타운에서 산 스시를 먹고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