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일본 벳부 여행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카라아게를 바로 튀겨줘서 괜챦다.)
아트 프라자에 가기로 하였다.
안 가본 길로 가보려고 조금 돌아서 간다.
전에 가본 오이타성은 보수공사중
오이타시민들의 그림전시회도 있었다. 대부분 나이드시분들. 실력이 굉장했다.
오이타미술대학의 졸업작품전도 하고 있었는데
레드카펫에 뽁뽁이를 깔아놓은 작품 위를 걸으니
진짜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들과 같은 마음이 된것 같았다.
이 미술관 건물은 오이타 출신의 이소자키 아라타가 설계한 건물인데 참 모던하고 미니멀하지만 친근감 있다 해야하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다.
이소자키의 건축설계와 모형들을 관람하면서 내가 LA에서 본 현대미술관도 이분 작품인걸 알게 됐다.
이 건물도 빛을 잘 활용했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시간에 따라 변화를 주고 밖을 바라볼 때도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조화로웠다.
전에 가본 적 있는 현립미술관도 들려볼까 하다
전시를 검색해보니
관심있는 전시가 아니라 다음 행선지로 가기로 했다.
앗빠레 스테이크집에 들려 스테키를 먹고
오이타역 식당가에서 네기토로를 먹었다. 포장지 디자인도 예쁘고 아주 맛있다.
포켓몬센터도 구경하고
옥상정원에 올라가 보았다.
신사도 있고 꼬마기차도 있고
만실이라 못갔던 JR 큐슈 블라썸 호텔 온천도 보인다.
꼬마기차가 지나간다.
긴타코에서 타코야끼를 사 먹고
온천이 있는 벳부로 향했다.
정말 예쁘다.
벳부 카메노이 호텔 도착!
소닉이 지나간다.
짐을 풀고 바로 유메타운으로 향했다.
보일거 같은데 안보이는 시코쿠
여기에도 긴다코가 있는데 다른 매장보다 비싸다.
다시 찍은 타케가와 온센
platform03에 방문하였다.
들어가보니 기모노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기모노들은 재활용품이라 한다. 참 자연에 야사시이한 것 같다.
호텔룸에서 벳부타워가 보인다.
날이 어두워지고
온천을 한 후라 노곤하여 저녁식사는 그냥 호텔에서 먹기로 하였다.
종류가 엄청 많은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정말 맛있었다.
배가 불러 산책겸 Termas 온천으로 향했다. 바닷바람이 완전 차다.
야외 온천인데 정말 깨끗하고 좋다.
アサヒビール!
벳부 타워에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닫을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입장료 100엔을 받으신다.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왔다.
벳부역으로 가다 들린 에키마에 코토 온천
유황냄새가 팍팍 난다.
유메타운에서 산 스시를 먹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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