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08) Natsu Yasumi(なつやすみ)@Fukuoka
대구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동대구까지 KTX를 탄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티켓을 미인쇄재발매로 재발권받고,
열차에 탑승한다.
열차는 오송역을 출발하여 대전역을 경유, 출발하였다.
경부고속선 상행선에 대전역으로 가는 SRT 338열차 (219호기)가 보인다.
빠르게 대구역을 통과하여
동대구역에 도착하였다.
한반도에서 열차 정차순위 1위, 이용 승객수 2위의 철도역이라고 한다.
도시철도보다 배차가 빡빡하다.
택시를 타고 대구공항으로 향한다.
동대구역에서 10분 정도 걸리고, 4500원 정도 나온다.
한산하니 좋다.
탑승권을 받고
출국장을 통과하였다. 참고로 보안검색에서 출국심사대(일반 출국심사대)를 통과하기까지 3분이 채 지나지 않았다.
내부도 진짜 한산하다. 국제선 대합실이 이게 전부이다.
국제선은 1, 2번 탑승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2번 탑승구에는 계단이 있어 버스게이트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대구공항은 군공항으로 군사시설에 대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중 군사시설이 포함된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내가 타고 갈 비행기
2번 탑승구에서는 인천으로 가는 내항기가 탑승을 시작하였다.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도 탑승을 시작하고
후쿠오카로 출발!
옆에는 막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에어부산 비행기가 들어왔다.
택싱하자마자 바로 13번 활주로로 들어가 이륙하였다.
출발 20분만에 이키 섬 상공에 도달하였다.
후쿠오카 공항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착륙하자마자 바로 ANA가 이륙!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국제선 환승도 가능한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티켓을 산다.
역시 난 하레오토코.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그쳤다.
버스가 도착하였다.
하카타역까지 가는데 일반운임은 260엔, 티켓을 발권받아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다. (2인 500엔)
예약한 NEST 호텔(https://www.nesthotel.co.jp/hakata/) 에 짐을 풀고
우오가시 스시로 향하였다.
(우오가시 스시에서 네기토로를 시키면 대부분 데마키즈시로 주는데, 군함으로 달라 해야 이렇게 준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이번에는 마구로 세트(1550엔)를 먹어서 좀 비싸게 나왔다. 부가세를 포함하니 4200엔이 나왔다...
이후 하카타 한큐백화점에 들려 타코야끼를 샀다.
KITTE 식당가를 둘러보다 딘앤델루카 하카타에 방문하였다.
온 동네가 마츠리 준비로 분주하다.
한큐 쿠쿠루 타코야끼 매장이 다 끝나서 포장밖에 하지 못한다고 한다.
포장한 타코야끼를 여기서 먹는다.
10분 정도 걸어서 캐널시티에 도착하였다.
프랑프랑에 들러 필요한 것을 사고
라멘 스트리트로 향한다.
전에 먹으려다가 먹지 못했던... 나가하마 넘버원을 먹으러!
가는길에 TeamLab 어린이 체험관이 있었다. 늦은시간이라 문은 닫은 상태.
나가하마 넘버원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너무 기대한 탓인가? 생각보다 별로였다. 국물은 엄청 담백했다
캐널시티를 둘러본 후, 나카스 상점가로 이동하였다.
나카스 상가에 남자들이 모여 가마를 어떻게 들지 의논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쉬다 출출해서 전에 못 먹었던 니쿠이치를 먹으러
이번엔 야쿠인점이 아닌 하카타점으로 갔다.
세트를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근데 너무 비싸다....
다음부터는 세트가 아닌 단품을 골라서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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