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새벽 5시에 일찍 대전역으로 출발하였다. 




5시 40분에 빠르게 대전역에 도착하였다.



101열차 승차권을 발권받고



플랫폼으로 내려간다.



6시 01분에 도착한 마산행 KTX 401열차.

정말 새벽 첫차를 타고 대전에 오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마산행 KTX-산천 401열차가 출발하고



내가 탈 KTX 101열차가 도착!



동대구역을 찍고




신경주, 울산을 찍고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바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체크인을 받고

(참고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비틀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그때가 7시 58분... 참고로 나말고 체크인하는 사람이 6명 더 있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갔다.



비틀 탑승!




기차를 타는 것처럼 굉장히 안락하고 편했다. 비틀내에서 판매하는 하겐다즈도 한개 먹고



하카타항에 도착!



中世博多うどん 春月庵 承天寺前店에 방문하여 소바 점심식사를 하였다.

정말 맛있었다. 현지인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였다.


밑에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을 첨부하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812-0011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1丁目7−1 / +81 92-473-2911


화요일 오전 11:00~오후 4:00

수요일 오전 11:00~오후 4:00

목요일 오전 11:00~오후 4:00

금요일 오전 11:00~오후 4:00

토요일 오전 11:00~오후 3:30

일요일 휴무일

월요일 오전 11:00~오후 4:00


(*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소바가 다 떨어지면 영업하지 않으니 참고)



이후 D&D DEPARTMENT FUKUOKA에 방문하였다.

옛날 사가여행 때 엄청 돌아서 이곳에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여기 레스토랑이 궁금한데 점심은 먹은 후라 음료만 주문해보았다.





주말 호텔비는 장난 아니다. 그럼에도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는 역 바로 근처고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인기가 많다. 

겨우야 예약할 수 있었다. (http://nnr-h.com/croom/hakata/)


호텔에 짐을 맡긴 후



하카타역으로.

 옥상정원에 들러보았다.



좀 있으면 어린이날이라 코이노보리가 장식돼 있었다.



어린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손님들이 대부분.




하카타역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에서 내려 어크로스후쿠오카를 향했다.



텐진중앙공원은 작은 공원이지만 주말마다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이 날은 세계각국요리페스티벌을 하고 있어 푸드트럭들이 가득했다.



https://www.acros.or.jp/r_facilities/stepgarden.html

어크로스 후쿠오카 각종 전시나 공연을 하는 곳인데 토 일에 스텝가든이 개방한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오솔길 같이 되어 있고 중간에 조그마한 인공폭포도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아사히TV에서 취재를 나와있었다.

 내게도 인터뷰를 하였다. 



하카타포트, 후쿠오카타워,돔도 가까이 보이고 경치가 아주 좋았다.





텐진시내를 가로질러 다이묘로 향했다.



유명한 효탄스시 본점.

 담에 먹어보려고 사진만 찍고




애플스토어도 잠깐 들리고




앨리스샵에 들려 선물도 샀다.



옷구경들을 한 후



목적지인 그로스넥스트에 방문하였다.

https://growth-next.com/




페교된 다이묘초등학교가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변신하였다.




메이커스페이스에 들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히 메이킹을 해 본 후



 미나미텐진역에서 전철을 타고



롯뽄마츠역 후쿠오카시립 과학관으로 갔다.

https://www.fukuokacity-kagakukan.jp/










너무 재미있고 참신하다.

아쉽게도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 2층 츠타야서점으로 갔다.




만화책을 산 후




1층 마트에서 하겐다즈와 오이타 카라아게를 먹고 (카라아게는 금방 튀겨서 완전 맛있다.)

먹음직스러운 스시 도시락과 음료를 산 후 근처 오호리공원으로 걸어갔다.




가면서 본 후쿠오카 대학 부속고등학교.



오호리공원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면 갈아타기 위해 텐진역과 텐진미나미역 사이를 엄청 걸어야 해서 걷는 게 빠르다.

오호리 공원은 엄청 넓고 예쁘다.



운동이나 산책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공사중인 곳 펜스에 그려진 벽화들.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네기토로.


네기가 들어가서 네기토로가 아니라 뼈에 붙은 토로를 긁어낸 거라 네기토로라 한다고 한다.



소풍 온 것처럼 아까 산 스시를 먹었다.



스타벅스서 음료를 마시며 과제를 잠깐 한 후




오호리공원역으로 향했다.

어떤 분이 대어를 낚았다.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먹지는 못하고 호수로 다시 돌려보낸다고 한다.



다시 하카타역으로



텐진호르몬에 웨이팅이 너무 많아



현지인이 많은 KITTE 텐진호르몬으로 이동




호르몬과 스테이키를 먹었다.

맛있다.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비싼데 방은 진짜 작다. 그래도 침대가 커 불편함은 없었다.

(싱글룸이든 더블룸이든 방 크기도 침대크기도 똑같다.)

대욕장에서 온천을 하였다.(온천물 아님,연수한 물인듯,대욕장은 크고 깨끗함)



이후 하카타역 신신라멘을 먹었다. 



주변을 산책하고 


                                                         

호텔밑 편의점서 간식을 사 먹은 후 잠이 들었다. 

쓰고 나니 하루를 진짜 알뜰하게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