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8시 이전에 주차장에서 차를 뺀다.



오늘의 목적지는 Hourei no Yado 온천 (Mapcode: 440 811 854*17)



사가현에 어서 오세요!



우리는 오이타 고속도로를 타러 왼쪽으로 간다.






Kusu의 상징 도깨비!







Hourei no Yado 온천에 도착!


고양이가 반겨 준다.



온천 입장료는 500엔




정말 물이 매끈매끈하고 좋았다. 온천물이 뜨겁고 특히 오른쪽 관에 있는 물은 더 뜨거우니 주의!


참고로 이 온천에 락카가 있는데 100엔을 넣고 잠그면 안 돌려주니 바구니에 넣고 귀중품은 노천탕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렌트카를 해보면서 이번에 맵코드를 처음 써보았는데 아주 편리하고 좋았다.


일본어 안내까지 나오고 좋다.



타데와라 습지로!


원래는 아소 다이칸보를 가려고 했으나 날씨 때문에 실패.




쿠로가와 온센 마을




비가 엄청 왔다.







비가 와서 그런지 타테와라 습지는 더 운치 있었다.






유후인 무라타 후쇼안(Mapcode: 269 389 555*71)으로!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로 그 맛.



안개 때문에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어 국도를 통해 벳부로 간다.






스기노이 호텔. 무료로 다다미방으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





저녁을 먹으러 향한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기노이.


이 스테이크만 6접시 먹은 것 같다. 고기 질이 아주 좋다.



본관-하나관 연결통로가 공사 중이라 버스를 타고 이동!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일루미네이션.



벳부의 아침은 정말 맑았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벳부만 휴게소로 향했다.



유후인 갈때마다 Sold Out으로 먹어보지 못했던 B-Speak.



기타큐슈를 찍고 미야지다케 신사로 향한다.




그 전에 들린 해변가 스시 집인 Aya of sushi stalls sea.








후쿠마 해변






미야지다케 신사로






참 고요하고 좋았다.



다자이후 IC로 다시 돌아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부산. 예쁘다.







입국심사 끝!



다시 오송으로 올라간다.




- 끝 -





아침 식사



야키토리와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구워 준다.


덕분에 호텔 전체에 야키니쿠 냄새가 진동한다.



감자와 소시지, 폭립, 생선이 제공된다.



그리고 왜 빻아서 주는 건지 모르겠는 뉴욕풍 샐러드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호텔일 것 같다.



타임즈 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고



이토시마로 향한다.










이제야 일본에 온 것 같다.




매일 들리는 Bistro & Cafe TIME (Mapcode: 224 757 397*11)




런던 버스카페 (Mapcode: 224 664 619*63)




1년만에 들린 로이터 마켓 (Mapcode: 1030 014 200*47)



幣の松原 (Mapcode: 224 600 274*88)






芥屋の大門 전망대 (Mapcode: 1030 043 156*22)





배가 고파 들린 塚本鮮魚店 이토시마 카이센동 맛집 (Mapcode: 224 455 167*14)



이토시마 카이센동 맛집. 20인 한정 1000엔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며 이 식당을 택한다.



1000엔은 전부 매진되어 1800엔 카이센동을 주문했다. 정말 양도 많고 맛있다.



케야 해수욕장.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 해수욕은 실패.




가는 길에 가라스코토 카페를 들렸다. (Mapcode: 224 301 536*22)


아쉽게도 오늘은 휴업



가라쓰로 향한다.




가라쓰 버거 (Mapcode: 182 375 818*82)




가라쓰 버거를 맛있게 먹고 사가로 이동한다.



후루유 온센 마을 (Mapcode: 87 730 181*44)





예쁘다.



사가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도 있다.



시간표는 위 사진과 같다.



히가에리 온센을 하기 들린 To Sho Ka 온천 (Mapcode: 87 704 218*77)



히가에리 입욕료는 성인 기준 1200엔. 비싸다.



물은 아소보다 매끈매끈하지 않았으나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다.


특히 온천물 안마기가 좋은 것 같다.




온천욕을 마치고 사가역 라라라 라멘을 먹으러 향한다.



사가역 라라라 라멘집 뒤를 잘 살펴보면 6면 주차장이 있는데,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Mapcode: 87 350 329*47)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다니며 먹은 라멘 중 가장 맛있는 라멘.


느끼하지 않으면서 맛있다.



교자도 맛있다.



사가 여행을 하려면 렌트카는 필수인 것 같다.


아주 큰 Aeon Mall Saga Yamato (Mapcode: 87 498 088*33) 발견 



고속도로를 타고 야키니쿠 하치하치로 향한다.


우리는 KEP 3일권(4500엔)에 가입해서 저렴하게 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다.

타임즈렌터카 기준으로 렌트기간과 KEP 패스사용기간은 같아야 한다.


다자이후 IC에서 빠져 나가는 경우 도시고속을 타지 않도록 주의! 

후쿠오카방면 다자이후IC 출구에는 나가기 전 국도(파란색), 도시고속(노란색)을 구분하는 표지판이 있어 헷갈리지 않고 나갈 수 있다.


밤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NTT 서일본 건물 옆에 20시-8시 400엔 주차장(Mapcode: 13 321 010*58) 이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야키니쿠 하치하치로 향했다. 


야키니쿠 하치하치 옆 주차장은 20시-8시 300엔이니 참고. (Mapcode: 13 291 798*41)




고기가 정말 맛있다.



호르몬도 정말 맛있다.



절대 텐진호르몬은 가지 말기 바란다.







여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한 후



대구공항으로 향한다.





출국심사를 마친 후



항공기에 탑승한다. HL8300으로 2017년 12월 15일에 제작된 갓 한 살 먹은 비행기이다.


티웨이항공 비행기 중 가장 신형이다.



후쿠오카로 출발한다.




얼마나 급하게 조종했는지 이륙 20분만에 후쿠오카 착륙 안내방송이 나오고, 25분만에 우미노나카미치와 시카노 섬이 보인다.



겁없이 난기류를 그냥 뚫고 지나가는 기장 덕분에 순 비행시간으로 후쿠오카에 38분만에 도착!

이날 연결편인 오키나와-> 대구 TW278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어 지연회복을 위해 여유 없이 빨리 비행기를 조종한 듯 하다.


지연회복을 위해 난기류를 그냥 뚫고가 3번 정도 급강하를 한 듯 하다. 

기내방송으로 사무장이 '승무원 착석하세요' 라 할 정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는 도착 7분만에 끝내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20분만에 하카타 1번가 우오가시 스시 집에 도착!


네기토로 군함



연어



우니



가쓰오



이카



아나고



에비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네기토로 호소마키




확장공사 이후 처음 가보는 텐진 호르몬. 

언제부턴가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이거 먹을바에는 하카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하치하치를 먹으면 될 듯 하다. 

가격대도 비슷하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오픈한지 거의 1년 된 WBF 그란데 하카타



야키니쿠 냄새가 끝내주게 진동하는 에어컨 때문에 최상층 바로 밑층으로 방을 바꿔 주었다.



최상층은 무료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룸이라 최상층 바로 아래 객실로 바꾸어 주었다.



대욕장. 20시 남탕 기준으로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며 22시부터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하카타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노천탕도 있다.



최상층 칵테일 바에 가면 조그마한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하카타의 전망을 볼 수 있다.





칵테일 바




카이센동 히노데 사시미와 네기토로동을 먹었다.



카이센동 히노데는 야쿠인오도리에만 있는 것이 아닌 하카타역 신칸센역사 데이토스 지하상가에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분위기는 야쿠인오도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전화번호

092-412-3003
주소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デイトスB1F(博多のごはん処 内)

영업시간

11:00 ~ 23:30(L.O 22:30)


http://kaisendon-hinode.com/guidance.html




야식으로 먹은 하카타 잇소우 라멘. WBF 근처에 있다.



라멘을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경찰차가 3대나 와 있었다.


알고보니 호텔 내에서 데이트 폭력 사건이 일어나 형사 4명과 경찰 2명이 출동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자가 어떤 남자를 피해 호텔로 도망갔는데, 남자가 여자 얼굴을 발로 내리쳤다고 한다.

한국인의 도움으로 경찰이 출동하여 남자는 수갑을 채워서 끌려갔다고 한다.


참 다이나믹한 일이 많이 일어난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나 온천으로 향한다.



노천탕.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좋았다. 1시까지는 투숙객외에는 들어 올 수 없고 11시까지 체크아웃이라 여유롭게 온천욕이 가능하다.


물이 좋아 뽀루지들이 거짓말처럼 전부 사라지고 피부가 완전 매끈매끈하다.




가족탕에 들어가서 온천욕을 하고






로비에서 휴식을 취했다.



밥을 먹기까지 (8시 혹은 8시 반 중 선택할 수 있음) 시간이 좀 남아 다른 객실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노천온천이 딸린 방이 별채포함 3곳이고 거긴 온돌마루이다. 

다음에는 꼭 다다미 방으로 예약해야 겠다.



조식장은 개인 방으로 되어 있어 룸키를 제시하면 해당 방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료칸주인이 직접재배한 야채로 만든 조식 정말 맛있었다.



아침식사 메뉴



디테일한 것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저 차왕무시 케이스도 오카미상이 직접 만든 것이다.




뭔가 아쉬운 마음에 온천욕을 더 하기로 했다.





이젠 정말로 떠날 시간.



현관의 사무라이가 멋있다.



이로리. 


그 옆에는 장작나무가 잔뜩 쌓여 있었다.



Bye~ Aso!



아소를 뜨기 전에 도시락 집인 おべんとうのヒライ坊中店(Google 지도에는 도시락 공급업체라고 뜸)에 방문하였다.


히라이라고 적혀 있다.



맛있는 네기토로 마키와



도시락, 샌드위치



오뎅, 카라아게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 카라아게, 네기토로는 정말 일품이므로 꼭 사가는 게 좋다.

옆에서 산 도시락을 먹는 곳, 산 도시락을 데워주는 곳도 있어 현지인들이 많이 애용한다.




드라이빙을 하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5조각만 포장해서 270엔인데 너무 양이 적어 정말 아쉬웠다.












가다 오이타역 인근 썬라이브(サンリブわさだ店, 오이타역 남쪽) 에 들려 한국으로 가져갈 물건을 사기로 하였다.


여기는 카드가 된다.






오이타역에 차를 돌려주고


(기타큐슈 out이라 원래 렌트카를 기타큐슈 공항에 돌려주려고 했는데,

이 방식으로 하면 렌트카가 현외 반납이 되어, 12,000엔이 추가되어 

그냥 오이타역에서 돌려 주고 버스를 타고 고쿠라역으로 갔다.)



토키와 백화점 앞 버스 노리바로 향했다.



내가 탈 버스는 기타큐슈(고쿠라)행 버스.

하루에 4대밖에 없는 버스로 놓치면 정말 고생하니 주의.


운임은 1500엔으로 PASMO, Suica 등 교통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좌석 지정제가 아니므로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는 불가능하다. 버스센터에서도 예약을 해 주지 않는다.



버스가 들어온다.




버스는 벳부 키타하마



가마도 지옥을 거쳐



고쿠라역에 2시간 40분정도 걸려 도착한다.


헤이와도리역 앞에도 세워주는데, 

만약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헤이와도리역에 주변에 있다면 헤이와도리역에서 내리는 것을 매우 매우 권장한다.


고쿠라역 들어가는데만 20분 넘게 걸린다.



고쿠라 도착! 전에 묵었던 스테이션호텔도 보이고




도착하자마자 쿄우스시로 향한다.



연어 뱃살




아부리 연어



마구로



이카



우니



이쿠라



연어



네기토로



아마에비



주토로


너무 맛있어서 포장도 했다.




이어 텐진호르몬을 먹고


지금까지 먹었던 호르몬 중 가장 맛없는 호르몬이었다.



LUSH 샴푸를 샀다.



코인락카에 맡긴 짐을 찾고


(여기 코인락카가 400~600엔을 받는데, 고쿠라역 옆 백화점에 맡기는 게 200엔 선으로 훨씬 싸다. 

이 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8시에 백화점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캐리어를 안 맡겼다.)



8시 45분 기타큐슈 공항 버스에 승차하였다.


운임은 700엔이다.




수속을 마치고 출국심사를 받는다.




무안으로 출발!



Bye~ Kokura!



쿄우스시에서 포장한 스시를 비행기 안에서 먹는다.




일본에 좀 더 늦게까지 있고 싶어서 키타큐슈 out으로 정했는데, 


오이타in - 기타큐슈out 일정으로 방문하면 몸 고생만 할 뿐이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새벽 12시 20분 정도가 되어 광주가 집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 끝 -


아침에 본 벳부는 엄청 아름다웠다.



간단히 온천욕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Beppu Bold Kitchen으로 이동한다.



서양 음식과 일본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원래 정가는 1800엔이나, 호텔 투숙객에게는 사람 명수만큼 조식 뷔페를 300엔씩 할인해 준다.


따라서 1인당 1500엔에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다.

Booking, Agoda 등에서 조식 플랜을 체크하는 것보다 (총 요금이 조식 정가를 더한(1800엔) 금액이라면) 저렴하다.



음식이 참 맛있다.



특히 토리텐과 일본라면이 굉장히 맛있으니 꼭 먹어보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고등어회 옆에 있는 사시미절임(?) 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직원 분에게 여쭈어보니 여러 회를 다 섞은 거라고 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벳부 시장으로 향했다.



벳부역 시장에 고로케를 파는 곳이 있는데 (벳부역에서 좀 아래로 내려가면 있다.) 현지인들이 굉장히 고로케를 많이 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후가 되면 고로케는 매진된다고 한다. 5개에 34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나는 고로케(340엔) 과 호네츠키카라아게 (270엔) 를 구매했다.



벳부 카메노이 호텔 뒤에 있었던 시영온천



이제 본격적으로 아소로 향하기로 하였다.



다케타로 가는 길




Welcome to Taketa!



타케타에 있는 Kitchen Usada에 방문하였다.



타케타 스테이션 호텔 큐 밑에 위치하고 있는데, 빵이 정말 맛있었다.




분고타케타역에 방문하였다.



오이타로 가는 열차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소 쿠주 국립공원




타케타로 이동하니 눈이 오기 시작한다.



쿠로가와소 온천에 도착해서 히가에리 온센을 하기로 하였다.




입장료는 1인당 600엔이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 아주 편하게 온천욕을 하였다.



투숙객 전용 온천



정말 물이 참 좋았다.






다음에는 쿠로가와소에 자 보고 싶다.



이제 아소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아소는 정말 모든 게 이국적이였고 그림 같았다.







다이칸보에서 본 전망



아소 우유로 만든 320엔 아이스크림을 샀다.


우유라기 보다는 요구르트 같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아소 산으로 향한다.





어제 눈이 왔다고 한다. 열선이 깔려서 도로의 눈은 금방 녹는다고 한다.




GPS가 잘 안잡혀서 장소로는 안떴는데 뭔가 내가 물웅덩이 2개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쿠사센리. 참 운치있다.


사진 속의 버스는 아소역으로 가는 버스이다.



먼 길을 달려서 왔으니 아소산 화구에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운이 나쁘면 아예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천식환자 혹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저 멀리서 헬리콥터가 날아오고 있다.




가스가 엄청나다. 부분통제로 화구주변 가까운 곳은 폐쇄되어 있다.



5ppm 이상으로 피난을 권고한다고 한다. 피난하라는 방송은 나오지 않았다.



헬기의 정체가 궁금해서 알아 보기로 하였다.


이 헬기는 쿠사센리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주차장 인근 간이 헬리포트에서 이륙한다.

1인당 5000엔을 내면, 아소산 화구를 헬기로 5분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0,000엔을 내면 구마모토 공항까지 헬기로 셔틀을 제공해 준다고 한다.

뭔가 낸 돈에 비해서 많은 것을 해 주는 거 같은데 정말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헬리콥터는 로빈슨 R44 기종으로 등록번호는 JA779N(매번 바뀌는 것 같다.) 이다.



카미시키미 쿠마노 이마스 신사로 향하기로 했다.







차는 우체국에 세우면 된다.








반딧불의 숲으로라는 애니메이션 배경지로도 유명한데 정말 멋있다.


또 화장실이 히노끼로 되어 있어 향이 진짜 좋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료칸으로 향한다.



맥북 바탕화면 같다.




열심히 달려 아소 우치마키 온센 지역에 있는 이리후네 료칸에 도착하였다.



혼잡한게 싫어 별채 1개와 7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는 이리후네를 선택하였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다.




웰컴 드링크로 차와 오슈루코를 제공한다.



남자 유카타는 객실에, 여자 유카타는 여기서 선택할 수 있다.



늦게 도착할 것 같아 료칸 카이세키요리는 예약을 하지 않았다.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야키니쿠 집인 やきにくの郷・発見伝로 향한다.


카드를 받지 않으니 주의할 것.



메뉴는 사진과 같다. 실제 받는 가격대는 메뉴판과 좀 다르다.


2번과 3번을 시켜 (2200엔+1600엔) 총 3800엔이 나왔다.



밥은 500엔이다. 2인분이긴 하지만 비싸긴 하다.


우리나라 공기밥은 모두 1000원인데... 비싸다.



조명이 어두워 사진이 잘 찍히지 않는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고기를 조금 더 주셨다.





아소지역 아카규라는데 고기가 약간 질겼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일본에서 먹는 호르몬은 다 맛있다.



다음으로 MIYUKI 옆에 있는 馬豚(ばとん)ラーメン 福ふく 라멘집에 방문하였다.




소고기랑 말고기 국물이 섞여 있는 바통 라멘을 주문했다. 가격은 700엔이다.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사가역 앞에 있는 라멘집인 랄랄라 다음으로 맛있었던 집.


여기도 카드를 받지 않는다.



라멘을 먹고 코스모스로 향했다. (Google 지도에는 Super Market으로 나옴)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구매했었던 맛있는 캔디가 있어 구매하였다.


코스모스도 카드를 받지 않는다. 5000엔 이상 물건을 구매하여 면세를 해야만 카드 사용 가능.

나머지는 전부 현금만 받으니 주의할 것. 


대신 부가세를 안 받고 싼 가격에 물건을 내놓아 현지인들도 여기서 정말 많이 사간다.


はなしのぶ室内写真01


료칸 방 사진은 찍은 게 없어 이리후네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다. (http://irifune-aso.jp/en/oheya)


단점을 고르자면 일본풍도 아니고, 서양풍도 아닌 분위기? 좀 아쉽긴 하다. 

화실을 예약하려다 침대가 편할 것 같아 여기로 선택했는데 다다미 방을 고르는 게 훨씬 좋을 듯 하다.



이 료칸의 장점은 물이 정말 좋다. 

2개의 원천수를 가지고 있고 가케나가시 방식이다. 


가족탕도 5개나 가지고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개인탕으로 쓸 수 있다.

예약 없이 문을 잠그고 원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투숙객은 무료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데 50분 이용에 1600엔을 받고 13시부터 2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온천 물이 유황냄새가 진하고 미끌미끌 정말 좋았다. 유노하나가 피는 진한 온천물이다.



온천욕 후에 타케타에서 산 빵, 노무 요구르트를 마시고 스르르 잠이 들었다.



2019.12 오이타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아소로 렌트카 여행을 떠난다.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에 눈이 많이 왔다.



참 운치 있다.





2시간을 달려 무안에 도착하였다.


티켓팅을 해주는 지상직원 분께서 무안-오이타 정기노선 취항일(18.12.22) 부터 만석이 아닌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70명만 탔다고 했다.

수속도 원칙대로 14:00에 마감되었다.



오이타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한다.





조종교육 훈련기.


수많은 대학과 교육기관이 이 공항에 입주해 있으며, 많은 조종교육 훈련생들이 이 공항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





오이타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온천의 왕국 오이타!



이번에는 2시 45분에 비행기 문을 닫고 2시 49분에 이륙, 3시 47분에 정확히 오이타공항에 착륙하였다.

주기장에는 3시 50분에 도착하였고, 3시 55분에 하기가 진행되었다.


내가 세관검사를 통과하고 밖으로 나온 시간은 4시 5분.

너무 자주 다니다보니 입국심사 처리도 정말 빨리 빨리 해준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타임즈 렌터카 송영버스에 탑승한다.


비가 안 왔으면 걸어갔겠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버스를 불렀다.



렌터카를 수령하고, 벳부로 떠난다.




배가 출출해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에 들렸다.


이번에도 10분밖에 안 걸렸지만 웨이팅이 있었다.



우니



네기토로



가츠오



주토로



아주 저렴하게 스시 식사를 마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로바타진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운 좋게도 1시간 30분 뒤로 예약된 테이블이 남아 있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사시미와 야키도리



스테키



카라아게. 

로바타진의 음식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그런건지 소스나 맛 첨가를 많이 하지 않은 재료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법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유메타운에 들려 아이스크림과 타코야끼를 먹었다.



31일이라 31% Discount를 한다.




타코야끼



벳부 카메노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방이 넓어서 좋다.





온천과 먹방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벳부 카메노이 호텔 온천은 물이 콸콸 나오지만, 료칸처럼 운치 있는 것도 아니고, 락스 냄새가 좀 난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아서 소독을 하는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 오이타행 첫차를 찍었다.


사람이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부지런하게 사는 것 같다.



아침에 본 히타역



아침 식사를 먹었다.


루트인 조식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아침을 먹고 바로 히타에서 고코노에 꿈의 현수교로 이동하였다. 1시간 정도 걸렸다.

입장권 500엔이 안 아까울 정도였다.



고코노에 꿈의 현수교를 본 후, 타데와라 습지로 이동하였다.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리 밖으로 나가다 잘못하면 빠질 수도 있다...



야마나미 하이웨이를 타고




蛇越展望台 전망대로 향했다. 유후다케가 보인다.



유후인 무라타 후쇼안에서 점심 식사를 먹기로 했다.


웨이팅이 꽤 길었다.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소바가 나왔는데, 다른 소바집의 소바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키츠네 소바의 유부는 두께가 두부만하다. 정말 맛있고 메밀 맛이 한국에서는 맛보기가 힘들었던 맛이였다.




이후 쇼야노야카타로 이동하여 히가에리 온천을 하였다.


쇼야노야카타의 객실 구조가 특이했는데, 여러 채의 집이 있고 그 집 하나를 통째로 객실로 주는 형식이었다.

온천장에 나밖에 없어 탕을 전세낼 수 있었다.



쇼야노야카타 전망




이후 유후인역으로 향했다. 새로 관광안내 센터가 생겼다.



언제나 똑같은 유후인. 2년만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미어터진다.


A-COOP에서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도 불친절해졌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외곽으로 이동했다.



이후 사기리다이 전망대로 이동하여



유후다케를 구경했다.




20분을 더 달려 츠카하라의 화구를 봤다.




여기서도 온천을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맞을 것 같아 다음으로 미뤘다.



해가 지기 전, 가는 길에 있는 시다카 호수를 방문했다.


오후 5시가 되면 주차장에 체인을 걸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사방에 거위 똥이 있으므로 이 또한 주의할 것



벳부 로프웨이



스케쥴 상에는 없었지만,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상당했다. 1시간 15분 정도를 기다린 것 같다.



근데 네기토로가 완전 싸다. 회 크기도 정말 컸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이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벳부 하나비를 봤다.


http://beppu-event.jp/xmas/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질서 정연하다.



하나비를 다 보고 마이스테이 오이타에 체크인을 했다.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 방을 바꿔 달라고 했다. 

왜 하수구 냄새가 나냐고 물어봤더니 건물이 오래되었다고 한다.


바꾼 방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나지 않는다.



유메타운에서 산 타코야끼



오이타역 일루미네이션



이자카야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다 문을 닫았다.


야키니쿠 이자카야 ホルモン酒場サラリーマン에서 간단히 먹기로 하였다.

고기는 고급스럽지 않았지만 맛은 있었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 찍은 프런트 데스크.




조식은 오전 7시~10시까지 제공된다. (9시 30분까지 입장)



할머니가 손수 요리하시는 것 같다. 토리텐이 맛있다.




아침에 잠깐 인근을 둘러보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고 차를 반납했다.



슈퍼마켓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사고 (09:30 개장)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벳부 시내가 보인다.



오이타 국제선 터미널은 현재 확장 공사 중이었다.



출국심사장 줄이 너무 길어



오이타공항 3층 스시가게에서 스시를 먹기로 하였다.



정말 맛있었다.


포장이 특정 메뉴 외에는(야채로 만든 데마키류만) 안된다고 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으로 향했다. 


면세점도 공사로 인해 위치가 바뀌었다.



탑승게이트를 통과하여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Bye, Oita!



무안의 하늘은 매우 흐렸다. 미세먼지 때문인 듯 하다.




티웨이 항공기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이 공항에는 입국 도장도 없다. 찍어 달라고 해도 없다고 해서 입국심사대 책상을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 없다. 

외국인들 입국할 땐 어떻게 하냐고 여쭈어보니까 대답을 안한다...)



짐을 찾고 세관검사를 통과하였다.


- 끝 -


오이타의 아침이 밝아 온다.



다이와 로이넷 오이타 조식의 구성이다. 


토리텐, 카라아게, 베이컨, 밥, 요거트(과일이 없다는 불만사항으로 오렌지가 추가되었다.) 등의 식단으로 구성된다.



근데 이 정도 구성으로 1080엔은 너무 심하다... 800엔 정도로 인하하거나 퀄리티를 좀 높여야 할 듯 하다.



아침 식사를 먹고 산책을 했다.



어제 봤던 일루미네이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다.



호텔 짐을 정리하고, 타임즈 렌터카 오이타역 사무실로 향했다.



직원 분도 정말 친절하셨고,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렌트카를 빌릴 수 있어서 좋았다.



출발!





40분 정도를 달려 유노히라역에 도착했다.



사진을 찍던 도중 유후가 들어온다.



유노히라역을 둘러보고 산 위에 있는 유노히라 온센으로 향했다.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온천을 하면 참 운치있을 것 같다.


오늘 난 딴 곳에서 온천을 할 예정이라 그냥 둘러보기만 하였다. 




지나가다 본 가오나시.



유노히라에서 40분을 더 달려 분고모리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유후인노모리가 정차한다.



유후인노모리를 보내고, 분고모리 Roundhouse에서 사진을 찍었다.




참 멋있다.



다시 렌트카를 타고 오크히타에 있는 우메히비키 온천으로 향한다.



뭔가 경부고속도로 구 옥천터널의 구조와 비슷하다.



약 40분을 달려 우메히비키에 도착하였다.



우메히비키 온천에서는 당일온천(히가에리온센)이 가능한데, 대인 기준으로 평일 600엔, 주말 800엔이다.


당일 온천은 11:00-15:00까지 가능하고, 14:30까지 입장해야 한다.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바로 앞 큰 산을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하니 정말 좋았다.


다음에는 여기에 묵어 봐야겠다.


매화나무. 이곳은 매실주로도 유명하다.



20분 정도를 달려 마메다마치에 도착하였다.



배고파서 소바 음식점(草八)에 들어가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 비가 오니 무언가 운치 있다.



정말 맛있었다.



이후 구 후나츠 치과(しか)를 둘러 보았다.



옛 가옥 구조가 정말 멋있었다.



이후 豆田ロール粋에 방문하여 케익을 사기로 하였다. 


사실 호텔에 도착해서 알았는데 히타 마치 아루키 맵에 이 상점의 쿠폰북이 들어 있는데, 

이를 제시하면 1620엔인 왼쪽 하단 케익을 1500엔으로 할인해 준다고 한다. (즉, 120엔을 할인해 준다.)




호텔 루트인 히타 에키마에에 짐을 풀었다. 시설이 오래되지 않아 방도, 화장실도 아주 깨끗했다.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가격이 다른 호텔에 비해 좀 비싼 편이다. 



해가 지기 전에 서둘러 히타 유메산스이 온천으로 향했다.



유메산스이 온천 입구



남탕 전경이다.



물이 정말 펄펄 끓는다.



온천욕을 마치고 히타 시내로 향했다.



히타역.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고객 대기실에 도서관같은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히타행 열차가 1번선으로 진입한다.



히타역을 둘러보고 히타 이온으로 향했다.


구글 맵에 특별한 정보가 없어 걱정했는데 정말 슈퍼마켓에 있는 모든 게 다 있다

쇼핑을 할 계획이(ex. 과자, 음식 등) 있는 경우, 또는 문구류를 구매할 경우 여기서 구입하는 것이 시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싸므로 구입하도록 하자.


그리고 폐점시간(21:30) 2시간 전에 방문하면 특정 상품에 대해 20%, 30% 할인도 해 준다. 900엔 스시를 450엔에도 즐길 수 있.

(히타에 사시는 모 주민은 할인제도를 이용하여 케익, 함박스테이크 세트 3인분, 스시 30pcs 등 온가족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전부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3900엔밖에 내지 않았다.)



2층은 옷 상품을 판매하고, 1층에서는 식품과 문구류, 애견용품(간식, 사료 등)을 주로 판매한다.



인테리어가 세련되진 않았지만 정말 있을 것 다 있다.



이온에서 쇼핑을 마치고 호텔에서 추천해 준 焼肉 しゃぶしゃぶ 将軍으로 야키니쿠를 먹으러 갔다. 


와규 갈비, 호르몬, 탕시오 등을 단품으로 주문하였다.



정말 맛있었다.



우리나라였으면 15만원 넘게 나왔을 식사를 부가세 포함하여 4900엔에 즐겼다.



그리고 히타에서 산 간식으로 마무리!


참고로 루트인 1층에 대욕장이 있는데, 온천물도 아니고 매우 좁으므로 

호텔 대욕장을 이용하지 말고 근처 온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히타는 물이 많고 맑기로 유명한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보다. 2년 전 오늘에는 비가 억수로 와서 못 둘러 봤는데 오늘도 비가 왔다.

그래도 비오는 날 온천을 해서 운치가 있었다.




1년 간 열심히 달려온 나를 위해 공모전 상금으로 온천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다.



출국심사를 마치니 내가 탈 비행기가 3번 게이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 공항에는 출국 도장이 없다. 찍어 달라고 해도 없다고 해서 출국심사대 책상과 출국 재심실을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 없다. 그냥 없앤 것 같다.)


오이타 가는 비행기 타는 손님 빼고 정말 손님이 무안한 무안국제공항이다.



근데 신기한 것은, 이렇게 손님이 무안한 공항에 없어도 될 만한 시설인 통과여객을 위한 국제선 환승 시설이 국제선 4번 게이트에 위치해 있다.

문형 금속탐지기와 X-RAY 판독기, 판독 모니터, 조작반 등이 설치되어 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게이트는 5번 게이트로, 리모트 게이트이다.



미세먼지가 자욱한 무안국제공항을 떠나


(주기장에 주기되어 있는 조종사 교육용 세스나 훈련기가 눈에 띈다. 자세히 보면 에어필립 비행기도 주기되어 있다.)



비행기는 거제를 지나


(무안-광주-진주-거제-부산 루트로 대한민국 영토를 빠져나간다.)



이륙 후 20분만에 쓰시마에 도달하였다.


(구름 밑이 바로 쓰시마이다.)



이륙 40분만에 착륙 준비를 하여



게이트 출발 1시간 만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하였다.



오이타의 하늘은 맑았다.


코가 다 뚫릴 정도로 공기도 맑았다.

 


오늘 무안-오이타 노선이 취항하여 오이타현에서 기념품을 승객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이날 부산-오이타 노선도 같이 취항했는데, 이벤트로 오이타현에서 나온 것 같다.)



키츠민, 벳뿅?

(부산,무안-오이타 간 노선 시간표를 살펴 보았는데, 하나의 비행기가 아래와 같은 스케쥴로 운영한다.)


 TW227 부산(09:00)-오이타(10:05)

 TW268 오이타(12:05)-무안(13:55)

 TW267 무안(14:50)-오이타(16:30) 

*시간표는 16:30이나, 실제로는 15:50쯤에 도착함. (변경될 수 있음)

 TW228 오이타(17:30)-부산(18:30)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마치고 

(15:50에 착륙하여 세관검사를 마치니 16:10이였다.)


16:25 출발 오이타역 직통 버스에 탑승하였다.



오이타역 도착!



AMU PLAZA 4층 규마루 오이타에서 스테이크와 함버그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오이타역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AMU PLAZA에서의 식사를 끝내고, 다이와 로이넷 호텔 오이타로 걸어간다.



가다 아카렌카칸에 들려 오이타에서 만든 특산품을 보기로 하였다.







다이와 로이넷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했다.


또한, 예전에는 LUSH를 직접 가게에 가서 샀는데 이번에는 LUSH 매장까지 가기 애매해서 일본 국내 배송으로 주문하여 호텔에서 찾았다.

(오이타 파크 플레이스에 매장이 있는데, 오이타역에서 가는데 40분 정도 걸린다.)


<일본 국내배송 택배를 호텔에서 찾기>

1. 호텔에 사전에 택배를 받겠다는 연락을 취함 (이메일, 전화 등) 


2. 택배 주소에 호텔 주소를 기입하고, 이름 항목에 숙박자명과 체크인일을 기입한다. (ex. HONG GILDONG(DEC22)) 전화번호를 적는 란에는 숙박자의 휴대전화를 표기한다. 

(물건을 주문한 사람은 숙박자이기 때문, 호텔 전화번호를 기입하지 않음 / ex. 010-1234-5678번인 경우, +821012345678을 기입)


3. 물품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배송 시점은 호텔 체크인 1주일 전이 가장 적당하다. [2주, 3주 전에 주문하면 호텔에서 물건을 너무 긴 시간동안 보관해야 하고, 1-2일전 주문하면 물건이 호텔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

(LUSH 사이트에서는 배송을 시작하면 이메일로 트래킹 번호를 보내주는데, 이를 활용하여 배송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조회를 할 수 있다.)


4. 트래킹 조회시 배송 완료로 뜨면, 호텔과 이메일, 전화 등으로 다시 연락을 취해 상품을 보관해 달라는 연락을 한다.


5. 호텔 체크인 시 물품을 찾는다.




AMU PLAZA 1층 koichian에서 구입한 네기토로 데마키. 

오이타에 올때마다 항상 먹는다.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는 것 같다.)



후나이 성에 방문하여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문화재 보존작업 중이라 아직을 철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후 하치조 이자카야에 방문하여



사시미



스시



토종닭 숯불 구이



카라아게 식사를 하였다. 정말 맛있었다.



이후 미소노야에 가서





미소라멘을 먹고



타코야끼 지로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오늘은 정말 먹기만 했다. 

(계속 먹기만 한 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산책도 하고 쇼핑도 했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여러 번 먹을 수 있었다.)




오늘 아침식사는 마이스테이스 텐진미나미가 아닌 건너편에 있는 WBF 미나미 텐진 호텔에서 하였다.



여기도 전날까지 구매하면 1200에 당일은 1500엔이다. 조식이 종류도 많고 맛있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었다.






고급스럽지도 않고 작은 호텔이지만 꽤 인기가 있는 호텔이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마이스테이스 미나미 텐진 호텔방에 딸려있는 테라스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닌다.


오늘은 원래 이토시마 안 가본곳을 가보려고 했는데, 

어제 더운데 너무 무리를 해서 호텔서 늦게까지 쉬다 캐널시티로 향하기로 했다.




Cafe MUJI에 방문하였다.



책 속 좋은 구절을 적는 칠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







Beef Taigen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갈비부위를 시겼는데 연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는다.




Loft에 방문하였다.





명란젖을 사기 위해 Fukutaro에 방문하였다.






호텔에 들려 짐을 빼고



버스에 탑승하였다. 하카타까지 100엔밖에 안나왔다.



한큐백화점 9층 락커에 짐을 맡긴 후 우오가시 스시로 향했다. (100엔 보증금, 짐 가져갈때 돌려줌)



하카타역 신칸센 타는 곳 지하에 카이센동 히노데가 있었다.



원래 목적지 우오가시 스시에서 식사를 하였다.




네기토로는 정말 원없이 먹었다.



쿠쿠루에서 타코야끼를 먹은 후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로 하였다.


다음에는 딴 곳을 가봐야겠다. 후쿠오카만 벌써 3번째다.





국내선 전망대를 둘러보고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탄다.



사이테이션 CJ1이 보인다. 항공기 등록번호는 잘 모르겠다.





원래 타려고 했던 비행기가 대만발 비행기 결항으로 지연되었다고 한다.

대체편이 대구에 도착했다고 한다.




해는 저물어가고



다행히 대구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였다.



간단히 공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토시마 카라아게 정식 1100엔)



출국장으로 향하였다.



출국장은 문을 닫기 위해 준비중이였다.



출국장 옆에 CIQ전시코너가 있다.



참고로 저 문이 출국장 밖과 연결되어 있다(!!!)

물론 문은 잠겨 있을 것이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국제선 환승(국제선-국제선) 처리가 가능하다.



환승장 불이 꺼져 있었다.




대구로 갈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합실이 매우 혼잡하였다.



버스게이트가 있는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사람이 아무도 없고 한산하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드디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비행기는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대마도를 지난다. 오징어배가 많이 보인다.



부산을 지나



대구공항에 40분만에 도착하였다.



여기는 지연출발로 인해 출/입국 인원의 통제가 안되고 있었다.



타고 온 비행기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10분 안에 끝내고

(짐이 정말 빨리 나왔다)



바로 동대구역으로 가 SRT 탑승!





376열차가 들어온다.






아 재미있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