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전날 예약한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기온역 도초지 옆에 있는 타임즈렌터카로 이동한다.



9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규슈렌트 사이트를 담당하는 여행사가 타임즈렌터카에 예약사항을 보내줘 바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안심보상코스도 추가로 가입하고



렌터카를 수령하였다. 번호가 わ 7777이다. 와! 기분이 좋았다.



NEST 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정리한 후



이토시마로 출발!



옆에 아카렌카 문화관이 보인다.



날씨도 화창하다.





방풍림 소나무 뒤로 바다가 보인다. 






이토시마는 유후인만큼 자연경관이 좋았다. 

산과 논, 밭, 바다, 멋진 카페, 옛집을 리모델링한 자연농 음식점들 그리고 서퍼들... 


도쿄에서 온 차들도 보였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잠깐 내려 사진을 찍는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달려 Bistro&Cafe TIME에 도착하였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보인다.여긴 샤워장이 없어 아쉽지만 다른곳에서 해수욕을 하기로 했다.



이 시간에 가능한 게 브런치메뉴밖에 없어 브런치를 주문하였다.




이토시마산 돼지고기.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다.



원래 런던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으나, 루트를 변경하여 먼저 DOVER, 수산물 직판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다음 목적지로 출발!



길가에 있는 유명한 케익가게를 둘러본 후



두번째 목적지인 DOVER에 도착하였다.




주말에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와이에 거주했던 작가여서인가 그림들이 이국적이다.



잡화들이 엄청 많은데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 멋스럽다.



이 앞으로 쇼와버스가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




약 10분 정도를 달려



농산물 직판장 摩の四季에 도착하였다.



직판장 안에 조그맣게 카이센동 식당이 있는데 가격도 싸고 너무 맛있었다. 이토시마에서 잡히는 어류들이라 완전 신선.



옆에 있는 AEON 슈퍼마켓으로 이동!





케익 가게에서 산 케익.

맛은 그럭저럭했다.





오늘의 가장 큰 목표인 케야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내가 찍은 오른쪽에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왼쪽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다.

정말 해수욕장을 전세냈다.



이 곳은 물이 맑고 파도가 세지 않고 우미노 이에도 많아 이토시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어제까지 비바람이 심해서  우미노 이에에서는 여러가지 수리도 하고 있었다.



우미노 이에 아사히야 (http://asahi-ya.net/uminoieasahiya/)



한쪽에서는 엄마들이 바베큐를 굽고 있고



아이들은 우미노이에 삼촌이 놀아주고 있다.



참 여유롭다.



해수욕을 마치고 로이타 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로 했다.


소금, 녹차 반반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소금이 맛있었다.





8분 정도를 달려 bbbhaus에 도착하였다.






디자인이 참 잘 되어 있었다. 

옆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숙박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들로 꾸며진 멋스러운 공간이었다.


(http://www.bbbhaus.com/stay.html)



길을 달리다 발견한 런던 버스!





카페 CURRENT



바이크를 끌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노기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열심히 길을 달려 후타미가우라 해변에 다시 도착하였다.




팜비치가든 앞. 아까보다 파도가 세다.





수영 장비를 판매하는 Suffer's Market을 구경하였다.




길을 쭉 달려 카이센동 맛집인 魚庄大原店에 가기로 하였다.




가격도 싸고 신선. 정말 맛있었다.



더 둘러보고 싶지만, 렌트카를 돌려줄 시간이 다 되어가 하카타로 가기로 하였다.



퇴근 행렬. 반대편이 정말 많이 막혔다.





기온역 인근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기로 하였다.



기름을 넣은 후 렌터카 사무소로 출발!



차가 굉장히 막혔다. 막힌 이유를 알아보니



하카타 기온 마츠리를 하고 있었다. (https://www.hakatayamakasa.com/)



차를 돌려주고 도큐핸즈에서 문구류를 구입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사이다.



오늘 저녁은 Motsubistro Tenjinhorumon!



서로인 스테이크랑 호르몬을 주문하였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게 먹고 나카스로 향한다.



WBF 나카스 호텔에 짐을 풀었다. 웰컴드링크 종류도 많고 작지만 조식장과 겸하는 라운지에서 쉴 수도 있다.


방이 넓지는 않지만 생긴지 몇일 지나지 않아 깨끗하고 편했다. 


(https://www.hotelwbf.com/fukuoka-naka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