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624일 동아리활동 시간은 전체강의 (인문학) 로 수업을 하지 않았다.

 

715일 동아리 시간에는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간단한 프로그래밍 실습 및 1028일까지 완성할 동아리 개발 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놀지도 못하고 활동지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활동지 중 일부)



안드로이드 쉘 (Shell) 상에서 root 권한 획득에 성공한 동아리부원



서피스를 활용하여 스크래치 게임을 하고 있는 동아리 부원들. 어제 산 태블릿인데 써보니 굉장히 좋았다.



동아리 부원들보고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서를 작성하라고 했는데 각종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어떤 아이는 기존 게임에 있는 아이디어지만 이를 3D로 구현하겠다고 하거나, 게임을 모방하여 전혀 다른 엔딩을 도출하는 등... 아무튼 게임 아이디어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



▲ 스크래치 이론 수업이 끝나고 열심히 자신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 한 아이는 우주비행선 시뮬레이션을 만든다고 게임 오버시 등장하는 폭발 장면 (?) 을 그려 놓았다.



▲ 정원에서 뛰노는 스토리텔링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



▲ RPG 3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게임을 개발하는 아이도 있었다.


스크래치 수업은 처음으로 해 보았는데 전혀 경험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아주 쉽게 따라오고 활용도도 매우 높았다.


이런 수업을 통해서 꼭 소프트웨어를 전공하지 않아도 "컴퓨터적 사고" 로 이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들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