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오늘 아침식사는 마이스테이스 텐진미나미가 아닌 건너편에 있는 WBF 미나미 텐진 호텔에서 하였다.



여기도 전날까지 구매하면 1200에 당일은 1500엔이다. 조식이 종류도 많고 맛있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었다.






고급스럽지도 않고 작은 호텔이지만 꽤 인기가 있는 호텔이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마이스테이스 미나미 텐진 호텔방에 딸려있는 테라스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닌다.


오늘은 원래 이토시마 안 가본곳을 가보려고 했는데, 

어제 더운데 너무 무리를 해서 호텔서 늦게까지 쉬다 캐널시티로 향하기로 했다.




Cafe MUJI에 방문하였다.



책 속 좋은 구절을 적는 칠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







Beef Taigen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갈비부위를 시겼는데 연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는다.




Loft에 방문하였다.





명란젖을 사기 위해 Fukutaro에 방문하였다.






호텔에 들려 짐을 빼고



버스에 탑승하였다. 하카타까지 100엔밖에 안나왔다.



한큐백화점 9층 락커에 짐을 맡긴 후 우오가시 스시로 향했다. (100엔 보증금, 짐 가져갈때 돌려줌)



하카타역 신칸센 타는 곳 지하에 카이센동 히노데가 있었다.



원래 목적지 우오가시 스시에서 식사를 하였다.




네기토로는 정말 원없이 먹었다.



쿠쿠루에서 타코야끼를 먹은 후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로 하였다.


다음에는 딴 곳을 가봐야겠다. 후쿠오카만 벌써 3번째다.





국내선 전망대를 둘러보고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탄다.



사이테이션 CJ1이 보인다. 항공기 등록번호는 잘 모르겠다.





원래 타려고 했던 비행기가 대만발 비행기 결항으로 지연되었다고 한다.

대체편이 대구에 도착했다고 한다.




해는 저물어가고



다행히 대구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였다.



간단히 공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토시마 카라아게 정식 1100엔)



출국장으로 향하였다.



출국장은 문을 닫기 위해 준비중이였다.



출국장 옆에 CIQ전시코너가 있다.



참고로 저 문이 출국장 밖과 연결되어 있다(!!!)

물론 문은 잠겨 있을 것이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국제선 환승(국제선-국제선) 처리가 가능하다.



환승장 불이 꺼져 있었다.




대구로 갈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합실이 매우 혼잡하였다.



버스게이트가 있는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사람이 아무도 없고 한산하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드디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비행기는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대마도를 지난다. 오징어배가 많이 보인다.



부산을 지나



대구공항에 40분만에 도착하였다.



여기는 지연출발로 인해 출/입국 인원의 통제가 안되고 있었다.



타고 온 비행기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10분 안에 끝내고

(짐이 정말 빨리 나왔다)



바로 동대구역으로 가 SRT 탑승!





376열차가 들어온다.






아 재미있었다!


- 끝 -



WBF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기로 했다. 


전날 식권을 끊으면 1인당 1200엔이라고 한다. (당일 결제시 정상가 1500엔)



아침 조식에 무려 나가하마항에서 공수하는 사시미(!) 가 제공된다!



야끼도리, 고등어구이, 치킨 카라아게, 모쯔나베 등 하카타 향토 음식들



연어 사시미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었다.



하카타역으로!


아이들이 나카스 상가를 지나간다.



너무 더워서 구시다 신사를 통해 지나가기로 하였다.



마츠리 준비중인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도착해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발권받았다.


참고로 이 패스는

* JR선: 하카타-우미노나카미치 구간

* 후쿠오카 지하철 전 구간, 니시테츠 버스 후쿠오카 도심 구간이 지원된다.



한큐백화점 스시집에서 네기토로를 먹고



우미노나카미치까지 가기로 했다.



하카타를 출발하여





가시이역에서 환승,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우미노나카미치역까지 간다.




우미노나카미치역 도착!




아이들이 소풍을 나온 듯 하다.



루이간스 호텔과 후쿠오카 마린월드 사이에 동그란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준다.

(http://cycletourism-fukuoka.com/)


(자전거 렌탈 1대당 1000엔(사이클은 2500엔, 기본 3시간) + 보증금 1000엔 + 3시간 초과시 30분당 100엔 추가요금)



너무 더웠지만 바다가 양옆으로 있어 시원했다.



우미노 나카미치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들도 보이고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족도 많았다.






1시간 정도를 달려 우미노나카미치역에서 시카노섬 북쪽 카츠마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바로 뒤에는 온천호텔이 있다. 해수욕 후에 온천을 하려했으나 아쉽게도 히가에리 온센입장마감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라이딩후에 해수욕.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다시 돌아가는 길.

햄버거가게가 있다.









시카지마 해수욕장



우미노이에. 일본영화를 보는듯 뭔가 운치있다.




(자전거를 타는것보다 버스를 타는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이 또한 좋은 추억거리이니 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후쿠오카 마리나 




가는 길에 미니스톱이 보여 쉬다 가기로 하였다.



편의점에서의 제이타크!





자전거를 반납하고




루이간스 호텔 내부 정원을 찍어보았다. (들어가진 않고 외부에서 찍음)  


여기서 묵을까도 생각했는데 수영장이 다음주부터 개장이라 다른 호텔로 예약했다.




돌아가는 열차에 탑승한다.



하카타로 가는 전철에 탑승



WBF 나카스 호텔에서 짐을 빼고 호텔 마이스테이스 텐진미나미로 이동한다.



호텔에 짐을 풀고



야쿠인오도리역에 있는 카이센동 히노데로 향했다.




맛은 5월달과 변함없이 맛있었다.



후쿠오카 시티패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 타워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니시테츠 버스들 중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버스가 있는데 정말 빠르다.

구분 방법은 구글 지도에서 버스의 경로가 직선이거나, 고속도로를 경유하는지 보면 된다.





정말 멋있다.



폐장시간인 10시가 다 되어 내려왔다.




호텔 근처에서 먹은 잇코샤 라멘.


입구에서 한입교자 5개 무료쿠폰을 줬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라면 육수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이 근처는 밤새 하는 이자까야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았다.


호텔룸에 딸려있는 테라스에서 작업을 조금 하고 잠을 청하였다.


전날 예약한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기온역 도초지 옆에 있는 타임즈렌터카로 이동한다.



9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규슈렌트 사이트를 담당하는 여행사가 타임즈렌터카에 예약사항을 보내줘 바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안심보상코스도 추가로 가입하고



렌터카를 수령하였다. 번호가 わ 7777이다. 와! 기분이 좋았다.



NEST 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정리한 후



이토시마로 출발!



옆에 아카렌카 문화관이 보인다.



날씨도 화창하다.





방풍림 소나무 뒤로 바다가 보인다. 






이토시마는 유후인만큼 자연경관이 좋았다. 

산과 논, 밭, 바다, 멋진 카페, 옛집을 리모델링한 자연농 음식점들 그리고 서퍼들... 


도쿄에서 온 차들도 보였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잠깐 내려 사진을 찍는다. 




후타미가와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달려 Bistro&Cafe TIME에 도착하였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보인다.여긴 샤워장이 없어 아쉽지만 다른곳에서 해수욕을 하기로 했다.



이 시간에 가능한 게 브런치메뉴밖에 없어 브런치를 주문하였다.




이토시마산 돼지고기.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다.



원래 런던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으나, 루트를 변경하여 먼저 DOVER, 수산물 직판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다음 목적지로 출발!



길가에 있는 유명한 케익가게를 둘러본 후



두번째 목적지인 DOVER에 도착하였다.




주말에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와이에 거주했던 작가여서인가 그림들이 이국적이다.



잡화들이 엄청 많은데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 멋스럽다.



이 앞으로 쇼와버스가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




약 10분 정도를 달려



농산물 직판장 摩の四季에 도착하였다.



직판장 안에 조그맣게 카이센동 식당이 있는데 가격도 싸고 너무 맛있었다. 이토시마에서 잡히는 어류들이라 완전 신선.



옆에 있는 AEON 슈퍼마켓으로 이동!





케익 가게에서 산 케익.

맛은 그럭저럭했다.





오늘의 가장 큰 목표인 케야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내가 찍은 오른쪽에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왼쪽에는 사람이 정말 없었다.

정말 해수욕장을 전세냈다.



이 곳은 물이 맑고 파도가 세지 않고 우미노 이에도 많아 이토시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어제까지 비바람이 심해서  우미노 이에에서는 여러가지 수리도 하고 있었다.



우미노 이에 아사히야 (http://asahi-ya.net/uminoieasahiya/)



한쪽에서는 엄마들이 바베큐를 굽고 있고



아이들은 우미노이에 삼촌이 놀아주고 있다.



참 여유롭다.



해수욕을 마치고 로이타 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로 했다.


소금, 녹차 반반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소금이 맛있었다.





8분 정도를 달려 bbbhaus에 도착하였다.






디자인이 참 잘 되어 있었다. 

옆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숙박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들로 꾸며진 멋스러운 공간이었다.


(http://www.bbbhaus.com/stay.html)



길을 달리다 발견한 런던 버스!





카페 CURRENT



바이크를 끌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노기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열심히 길을 달려 후타미가우라 해변에 다시 도착하였다.




팜비치가든 앞. 아까보다 파도가 세다.





수영 장비를 판매하는 Suffer's Market을 구경하였다.




길을 쭉 달려 카이센동 맛집인 魚庄大原店에 가기로 하였다.




가격도 싸고 신선. 정말 맛있었다.



더 둘러보고 싶지만, 렌트카를 돌려줄 시간이 다 되어가 하카타로 가기로 하였다.



퇴근 행렬. 반대편이 정말 많이 막혔다.





기온역 인근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기로 하였다.



기름을 넣은 후 렌터카 사무소로 출발!



차가 굉장히 막혔다. 막힌 이유를 알아보니



하카타 기온 마츠리를 하고 있었다. (https://www.hakatayamakasa.com/)



차를 돌려주고 도큐핸즈에서 문구류를 구입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사이다.



오늘 저녁은 Motsubistro Tenjinhorumon!



서로인 스테이크랑 호르몬을 주문하였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맛있게 먹고 나카스로 향한다.



WBF 나카스 호텔에 짐을 풀었다. 웰컴드링크 종류도 많고 작지만 조식장과 겸하는 라운지에서 쉴 수도 있다.


방이 넓지는 않지만 생긴지 몇일 지나지 않아 깨끗하고 편했다. 


(https://www.hotelwbf.com/fukuoka-naka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