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8시 이전에 주차장에서 차를 뺀다.



오늘의 목적지는 Hourei no Yado 온천 (Mapcode: 440 811 854*17)



사가현에 어서 오세요!



우리는 오이타 고속도로를 타러 왼쪽으로 간다.






Kusu의 상징 도깨비!







Hourei no Yado 온천에 도착!


고양이가 반겨 준다.



온천 입장료는 500엔




정말 물이 매끈매끈하고 좋았다. 온천물이 뜨겁고 특히 오른쪽 관에 있는 물은 더 뜨거우니 주의!


참고로 이 온천에 락카가 있는데 100엔을 넣고 잠그면 안 돌려주니 바구니에 넣고 귀중품은 노천탕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렌트카를 해보면서 이번에 맵코드를 처음 써보았는데 아주 편리하고 좋았다.


일본어 안내까지 나오고 좋다.



타데와라 습지로!


원래는 아소 다이칸보를 가려고 했으나 날씨 때문에 실패.




쿠로가와 온센 마을




비가 엄청 왔다.







비가 와서 그런지 타테와라 습지는 더 운치 있었다.






유후인 무라타 후쇼안(Mapcode: 269 389 555*71)으로!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로 그 맛.



안개 때문에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어 국도를 통해 벳부로 간다.






스기노이 호텔. 무료로 다다미방으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





저녁을 먹으러 향한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기노이.


이 스테이크만 6접시 먹은 것 같다. 고기 질이 아주 좋다.



본관-하나관 연결통로가 공사 중이라 버스를 타고 이동!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일루미네이션.



벳부의 아침은 정말 맑았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벳부만 휴게소로 향했다.



유후인 갈때마다 Sold Out으로 먹어보지 못했던 B-Speak.



기타큐슈를 찍고 미야지다케 신사로 향한다.




그 전에 들린 해변가 스시 집인 Aya of sushi stalls sea.








후쿠마 해변






미야지다케 신사로






참 고요하고 좋았다.



다자이후 IC로 다시 돌아와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부산. 예쁘다.







입국심사 끝!



다시 오송으로 올라간다.




- 끝 -





아침 식사



야키토리와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구워 준다.


덕분에 호텔 전체에 야키니쿠 냄새가 진동한다.



감자와 소시지, 폭립, 생선이 제공된다.



그리고 왜 빻아서 주는 건지 모르겠는 뉴욕풍 샐러드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호텔일 것 같다.



타임즈 렌터카에서 차를 빌리고



이토시마로 향한다.










이제야 일본에 온 것 같다.




매일 들리는 Bistro & Cafe TIME (Mapcode: 224 757 397*11)




런던 버스카페 (Mapcode: 224 664 619*63)




1년만에 들린 로이터 마켓 (Mapcode: 1030 014 200*47)



幣の松原 (Mapcode: 224 600 274*88)






芥屋の大門 전망대 (Mapcode: 1030 043 156*22)





배가 고파 들린 塚本鮮魚店 이토시마 카이센동 맛집 (Mapcode: 224 455 167*14)



이토시마 카이센동 맛집. 20인 한정 1000엔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며 이 식당을 택한다.



1000엔은 전부 매진되어 1800엔 카이센동을 주문했다. 정말 양도 많고 맛있다.



케야 해수욕장.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 해수욕은 실패.




가는 길에 가라스코토 카페를 들렸다. (Mapcode: 224 301 536*22)


아쉽게도 오늘은 휴업



가라쓰로 향한다.




가라쓰 버거 (Mapcode: 182 375 818*82)




가라쓰 버거를 맛있게 먹고 사가로 이동한다.



후루유 온센 마을 (Mapcode: 87 730 181*44)





예쁘다.



사가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도 있다.



시간표는 위 사진과 같다.



히가에리 온센을 하기 들린 To Sho Ka 온천 (Mapcode: 87 704 218*77)



히가에리 입욕료는 성인 기준 1200엔. 비싸다.



물은 아소보다 매끈매끈하지 않았으나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다.


특히 온천물 안마기가 좋은 것 같다.




온천욕을 마치고 사가역 라라라 라멘을 먹으러 향한다.



사가역 라라라 라멘집 뒤를 잘 살펴보면 6면 주차장이 있는데,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Mapcode: 87 350 329*47)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다니며 먹은 라멘 중 가장 맛있는 라멘.


느끼하지 않으면서 맛있다.



교자도 맛있다.



사가 여행을 하려면 렌트카는 필수인 것 같다.


아주 큰 Aeon Mall Saga Yamato (Mapcode: 87 498 088*33) 발견 



고속도로를 타고 야키니쿠 하치하치로 향한다.


우리는 KEP 3일권(4500엔)에 가입해서 저렴하게 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다.

타임즈렌터카 기준으로 렌트기간과 KEP 패스사용기간은 같아야 한다.


다자이후 IC에서 빠져 나가는 경우 도시고속을 타지 않도록 주의! 

후쿠오카방면 다자이후IC 출구에는 나가기 전 국도(파란색), 도시고속(노란색)을 구분하는 표지판이 있어 헷갈리지 않고 나갈 수 있다.


밤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NTT 서일본 건물 옆에 20시-8시 400엔 주차장(Mapcode: 13 321 010*58) 이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야키니쿠 하치하치로 향했다. 


야키니쿠 하치하치 옆 주차장은 20시-8시 300엔이니 참고. (Mapcode: 13 291 798*41)




고기가 정말 맛있다.



호르몬도 정말 맛있다.



절대 텐진호르몬은 가지 말기 바란다.







여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한 후



대구공항으로 향한다.





출국심사를 마친 후



항공기에 탑승한다. HL8300으로 2017년 12월 15일에 제작된 갓 한 살 먹은 비행기이다.


티웨이항공 비행기 중 가장 신형이다.



후쿠오카로 출발한다.




얼마나 급하게 조종했는지 이륙 20분만에 후쿠오카 착륙 안내방송이 나오고, 25분만에 우미노나카미치와 시카노 섬이 보인다.



겁없이 난기류를 그냥 뚫고 지나가는 기장 덕분에 순 비행시간으로 후쿠오카에 38분만에 도착!

이날 연결편인 오키나와-> 대구 TW278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어 지연회복을 위해 여유 없이 빨리 비행기를 조종한 듯 하다.


지연회복을 위해 난기류를 그냥 뚫고가 3번 정도 급강하를 한 듯 하다. 

기내방송으로 사무장이 '승무원 착석하세요' 라 할 정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는 도착 7분만에 끝내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20분만에 하카타 1번가 우오가시 스시 집에 도착!


네기토로 군함



연어



우니



가쓰오



이카



아나고



에비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네기토로 호소마키




확장공사 이후 처음 가보는 텐진 호르몬. 

언제부턴가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이거 먹을바에는 하카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하치하치를 먹으면 될 듯 하다. 

가격대도 비슷하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오픈한지 거의 1년 된 WBF 그란데 하카타



야키니쿠 냄새가 끝내주게 진동하는 에어컨 때문에 최상층 바로 밑층으로 방을 바꿔 주었다.



최상층은 무료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룸이라 최상층 바로 아래 객실로 바꾸어 주었다.



대욕장. 20시 남탕 기준으로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며 22시부터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하카타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노천탕도 있다.



최상층 칵테일 바에 가면 조그마한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하카타의 전망을 볼 수 있다.





칵테일 바




카이센동 히노데 사시미와 네기토로동을 먹었다.



카이센동 히노데는 야쿠인오도리에만 있는 것이 아닌 하카타역 신칸센역사 데이토스 지하상가에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분위기는 야쿠인오도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전화번호

092-412-3003
주소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デイトスB1F(博多のごはん処 内)

영업시간

11:00 ~ 23:30(L.O 22:30)


http://kaisendon-hinode.com/guidance.html




야식으로 먹은 하카타 잇소우 라멘. WBF 근처에 있다.



라멘을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경찰차가 3대나 와 있었다.


알고보니 호텔 내에서 데이트 폭력 사건이 일어나 형사 4명과 경찰 2명이 출동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자가 어떤 남자를 피해 호텔로 도망갔는데, 남자가 여자 얼굴을 발로 내리쳤다고 한다.

한국인의 도움으로 경찰이 출동하여 남자는 수갑을 채워서 끌려갔다고 한다.


참 다이나믹한 일이 많이 일어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