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여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한 후



대구공항으로 향한다.





출국심사를 마친 후



항공기에 탑승한다. HL8300으로 2017년 12월 15일에 제작된 갓 한 살 먹은 비행기이다.


티웨이항공 비행기 중 가장 신형이다.



후쿠오카로 출발한다.




얼마나 급하게 조종했는지 이륙 20분만에 후쿠오카 착륙 안내방송이 나오고, 25분만에 우미노나카미치와 시카노 섬이 보인다.



겁없이 난기류를 그냥 뚫고 지나가는 기장 덕분에 순 비행시간으로 후쿠오카에 38분만에 도착!

이날 연결편인 오키나와-> 대구 TW278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어 지연회복을 위해 여유 없이 빨리 비행기를 조종한 듯 하다.


지연회복을 위해 난기류를 그냥 뚫고가 3번 정도 급강하를 한 듯 하다. 

기내방송으로 사무장이 '승무원 착석하세요' 라 할 정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는 도착 7분만에 끝내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20분만에 하카타 1번가 우오가시 스시 집에 도착!


네기토로 군함



연어



우니



가쓰오



이카



아나고



에비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네기토로 호소마키




확장공사 이후 처음 가보는 텐진 호르몬. 

언제부턴가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이거 먹을바에는 하카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하치하치를 먹으면 될 듯 하다. 

가격대도 비슷하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오픈한지 거의 1년 된 WBF 그란데 하카타



야키니쿠 냄새가 끝내주게 진동하는 에어컨 때문에 최상층 바로 밑층으로 방을 바꿔 주었다.



최상층은 무료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룸이라 최상층 바로 아래 객실로 바꾸어 주었다.



대욕장. 20시 남탕 기준으로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며 22시부터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하카타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노천탕도 있다.



최상층 칵테일 바에 가면 조그마한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하카타의 전망을 볼 수 있다.





칵테일 바




카이센동 히노데 사시미와 네기토로동을 먹었다.



카이센동 히노데는 야쿠인오도리에만 있는 것이 아닌 하카타역 신칸센역사 데이토스 지하상가에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분위기는 야쿠인오도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전화번호

092-412-3003
주소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デイトスB1F(博多のごはん処 内)

영업시간

11:00 ~ 23:30(L.O 22:30)


http://kaisendon-hinode.com/guidance.html




야식으로 먹은 하카타 잇소우 라멘. WBF 근처에 있다.



라멘을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경찰차가 3대나 와 있었다.


알고보니 호텔 내에서 데이트 폭력 사건이 일어나 형사 4명과 경찰 2명이 출동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자가 어떤 남자를 피해 호텔로 도망갔는데, 남자가 여자 얼굴을 발로 내리쳤다고 한다.

한국인의 도움으로 경찰이 출동하여 남자는 수갑을 채워서 끌려갔다고 한다.


참 다이나믹한 일이 많이 일어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