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s Dev Story


Hi Tokyo!

교와 하레데스!



분카 호스텔에는 아침이 커피밖에 없어 다른데로 가기로 하였다.



근데, 규동같은 걸 먹기는 싫어서 주변을 탐색해 보았는데 아사쿠사 가게들이 다 문을 안 열음. 긴자선 아사쿠사역까지 가다 찍은 센소지. 분카에서는 다하라마치역이 더 가까운데 탐색을 위해 아사쿠사역까지 갔다.


 

긴자선 우에노역. 일본은 참 정돈이 잘 되어있는 나라다. 참고로 긴자선 아사쿠사-우에노 구간은 1920년에 준공되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이다.



우에노역 전경



다카사키선을 타고 오미야 (사이타마) 역까지 가기로 하였다.



다카사키선 전동차 그린카 (Green Car) 내부



오미야역에 도착해서 데마키 스시를 먹었다. 서서 먹어야 하는 음식점이다.



아주 맛있었다.



스시 도시락까지 샀다.



930분까지 도착했는데 개관시간이 10시로 변경되어...



길 건너 미니스톱에서 남은 30분을 보내기로 하였다


지금 이 부분까지 미니스톱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였다.




시뮬레이터만 플레이하다 보니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에끼벤 대신 스시를...



오미야역 전경



오미야에서 신주쿠까지 직결되는 노선을 타고 시부야로 향한다. 중련 편성이라 두 개의 지하철이 하나로 붙어서 간다.




시부야에 도착해서 우동을 먹었다.



 

츠타야라는 간판이 시부야 건물에 있어 들어가 봤는데 평범한 북카페였다. 

다음 목적지인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 가기로 했다.




도착해서 찍은 사진.



분야별 책만 있는 것이 아닌 분야별 정보를 모두 카테고리 안에 모아 뒀다. Lifestyle을 제안하는듯 한 느낌이 들었고, 오는 사람들이 그런 문화에 익숙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연결통로.




서점 안에 스타벅스도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수학 귀신'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일본어로도 있다.



10살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래밍 도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입문편)



알파고 VS 이세돌. 바둑돌로 제목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테라스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머물고 싶은 공간이였다.



 

FabCafe에 가기 위해 걸어가다가 전기자전거를 발견해 타봐도 되냐고 물어본 후 타본 자전거. 속력도 빠르고 안정성도 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440만원. 대만에서 만든 자전거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부야 골목에 부잣집들이 많았다.



14분 동안 걸어서 Fab Cafe에 도착했다.







Fab Cafe에는 일정 금액을 내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여기서 작업하시는 분들을 보면 개발하는 분들보다는 방향을 잡거나, 아이디어를 만들거나, 설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다.


음식은 가격에 비해 그닥 맛있는 편이 아니였다.


지금 이 부분까지 Fab Cafe에서 포스팅을 하였다.



Fab Cafe에는 2층도 있는데,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워크샵 운영용도로 사용한다. 이 워크샾은 ZBrush를 이용해서 댄스영상을 시각화시키는 워크샾이였다. 총 8명이 예약하였다. 아쉽게도 워크샾을 시간관계로 듣지 못했지만 이 워크샾 내용을 듣고 개인적으로 Matisse의 춤이 떠올랐다.



가다가 발견한 아디다스 이벤트 부스. 운동복을 플래시를 켜서 사진을 찍으면, 안보이던 운동선수가 비치는 아이디어이다. 이 사진을 매장에 가지고 가면 스포츠 퍼포먼스 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플라잉타이거 매장에 있었던 노트북 커버. I hate thinking, Kill the computer 등의 문구등이 인상적이다.



Hallo Shibuya! 플라잉타이거 매장 앞 벽화.



시부야에서 우에노까지 긴자선을 타고 가서 타코야끼를 2일 연속으로 먹고, 분카 호스텔까지는 걸어갔다. 가다가 새로 오픈한 것 같은 야끼도리 식당을 발견해 먹고 가기로 하였다.



야끼도리가 너무 맛있었다.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좋았다.



연어구이 오니기리. 오늘은 여끼까지 먹어주기로 했다.

지금 분카 호스텔에서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