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ra 10번째 수료증 취득!
오늘은 Coursera에서 Exploratory Data Analysis를 수료하였다.
이 수업은 Coursera의 특색, 동료 평가 (Peer Evaluation)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정확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수업이었다. 조금 자랑이긴 하지만 나는 이 두 평가에서 만점을 맞았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력이 늘고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해본 코세라 수업 중에는 동료 평가가 가장 부각된 수업이었다.
코세라의 전체적인 수업 형태를 보면 과제를 의무적으로 Github로 제출하도록 하여 소셜 코딩을 스스로 입문할 수 있도록 돕고, Codeskulptor와 R 등의 신형 기술을 빨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 (한국 기준)를 많이 준다. 현재 미국의 여러 스타트업들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굉장히 중요시 평가하고 있고, 이력서에 있는 학력 란에 자신이 취득한 Coursera 수료증을 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취득한 인증 수료증 (이력이나 학력으로 인정되는)은 아래와 같다. 수료증에 의미를 두고 공부한 것이 아니여서 모두 인증 수료증을 받진 않았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원래 인증 수료증을 취득하려면 미화로 49달러를 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학생의 신분에서 49달러를 매 강좌마다 지불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지금까지 취득한 모든 수료증 (인증 수료증 포함) 은 아래와 같다.
1년 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개의 수료증을 취득하였다. 어려운 강좌는 중간에 재수강을 해서 수료증을 시간대비 많이 취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점수는 거의 모두 90점대 이상이다.
나는 훌륭한 교육의 기회는 모두에게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설학원에 다니지 않으면서 그 시간에 Coursera를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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